이번 스파이더맨도 그렇고 매트릭스4도 그렇고 참신하기가 대단히 어려운데 어떻게 이야기를 만들것인가가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파이더맨이 처음나왔을때 건물과 건물사이를 오가는 촬영기법에 입이 딱벌어졌고..어둠의 스파이더맨을 거쳐 

어벤져스에 합류한 스파이더맨을 거쳐 멀티버스에 스파이더맨이 나온다고 하더니 “찌리릿”으로 끝난 저번 스파이더맨

그리고 이번 스파이더맨까지 참 이야기 뽑아내느라 애쓴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매트릭스도 그런점을 염두해두면서 어떻게 이야기 뽑아나가는지 함 보자 하는 생각으로 봤는데…머리 꽤나 썼겠다 싶었으며 

콘셉을 개인적으로 참 잘잡았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체적인 스토리 라인은 맘에 드는데 하지만 과거 매트릭스의 기대치를 생각해볼때 많은 사람들이 보고나서 재미없다라고 생각할것 같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으로 엄청나다가 아닌 나름 스토리는 괜찮네 정도 입니다. 

스파이더맨도 그랬지만 매트릭스도 아무리 화려한 액션이 나와도 감흥이 없어진 느낌이 듭니다.

매트릭스1편은 죽음과 부활을 통한 매트릭스의 통달 

매트릭스2편은 스미스의 무한복제

매트릭스3편은 스미스와의 마지막 대결과 기계로 들어간 네오 라는 하일라이트가 있었는데

매트릭스4편의 하일라이트는 무엇일까 생각해보는것도 영화를 보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평점은 10점 만점에 7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