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줄거리가

영화 내용중에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오른팔이었던 서창대가 엄1창록이라는 실제 인물이 있었다는게 개 충격이었는데

이 영화의 킬링 포인트는 이 엄1창록이라는 사람이 엄청 똑똑하지만 정신적 지주로 생각 하는 분은 김대중이었으나

나중에 김대중 전 대통령이 이 사람 하는 행동보고는 잘라버렸습니다. 이유는 너무 치졸한 방식으로 선거를 치뤄서

김대중을 국회의원으로 만들고 대통령후보까지 만든 사람인데 나중에는 박정희(영화에서는 박정희 얼굴도 안본걸로 나옵니다. 과거의 이회창(조우진)에게 전략을 짜준 사람인데

이 인간때문에 지금까지 영남 호남이 서로 미워하고 싸우게 됬다는게 이 영화의 핵심포인트입니다.

국민들이 지금까지도 농락당하고 있어요 이 인간하나 때문에 물론 결정은 박정희가 했지만 박정희가 부정선거로 겨우이긴 3선 때, 그 후로 전라도와 경상도가 서로 미워하고 지역감정이 남아버렸죠

영화에서도 나옵니다. “국민들이 두패로 나뉘어 언제끝날지 모르는 싸움을 만들어 버렸는데 괜찮습니까?”

참… 저는 개인적으로 김대중 대통령 아니었으면 우리나라가 이렇게 IT강국에 문화강국이 될 수 없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만, 다만 1970년대는 컴퓨터도 없었던 때라 김대중 후보가 그 당시에 대통령이 되었다면 과연 우리나라가 

이렇게 빨리 성장할 수 있었을까? 라는 의문점이 들더군요. 오해하지 마시고 보셔요. 저는 박정희가 잘했다는게 아니라

박정희같이 약자의 희생을 불가피하게 여기는 인간성 때문에 그리고 그의 독재 때문에 기형적이지만 빠른 성장을 이뤘다고

보거든요? 근데 만약 김대중 대통령께서 1970년에 당선 되셨다면 옳바르게 발전했을 순 있어도 아마 느리게 발전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박정희? 매국노에 빨1갱이 맞죠. 근데 그런 쓰레기 같은 근성으로 약자를 돌볼 생각은1도 없는 그런 방식때문에 우리나라가

소득 불평등에 친일했던 새끼들 자손들은 떵떵거리면서 살고 그 시대때 노동공들의 후손들은 아직도 가난하게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방식이 아니었다면 우리나라가 지금처럼 국뽕에 빠져서 살 수 있을 정도의 토대를 마련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우리나라가 오늘날의 전 세계의 한류영향을 미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람은

바로 지금 대통령이신 문재인 대통령 때문이라 봅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