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과 디씨의 거대한 세계관 양대산맥이자 멀티버스물(다중우주)인 영화들인데 정말 적절한 시기에 진심으로 마블과 디씨가 맞짱을 뜨게 됬네요.
저는 지금은 아니지만 과거에 웹툰을 그렸었고.
지금은 일개 그래픽디자이너일을 하고 있지만
그리 멀지 않은 미래에 웹툰을 다시 그리려고 하고있습니다. 소재가 마땅한게 없었는데 플래시와 스파이더맨 멀티버스 애니메이션을 보고 정말 인간의 상상력은 상상력이라는 그 장르안에선 무궁무진을 넘어 전능한 그야말로 불가능이 없다는 표현이 맞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말 많은걸 느끼고 많이 생각하게 되는것같고 속에서 정말 강렬한게 불타오르는것 같아요.
저도 속으로는 남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사람의 상상력이라는 틀속에서는 어떤사람도 지식이나 성향에 따라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상상해낼수 있다고 생각하게되네요.
정말 남의 생각은 언젠가 자신에게 큰 자산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 하루네요.
(사실 저번 글에 플래시 노잼이라고 썼는 사람인데;; 솔직히 생각을 다시해보고 곱씹어보면 노잼까지는 아닌데;; 호불호가 많이 갈릴거라 생각을 해요.;; 그리고 지금은 반성중입니다.;; 생각을 정말 많이 해봤습니다;; 재밌게 보신분들께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