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을 보고 A가 B에게 눈 이식을 하고 B가 보는 것을 A도 보는 이야기인 줄 알았다.
그런데 그보다도 신체 손상을 복구하는 불사의 존재에 대한 이야기였다. 그 불사의 존재를 커넥트라 부르고.
드라마는 짜임새 있게 잘 만들었다는 느낌은 없다.
그러나 소재가 새롭고 흥미로웠다.
소재에 끌려 6편을 금방 봤다.
근래에 본 드라마 중 굉장히 흥미로웠다.
불사의 존재에다가 사람을 죽이고 죽은 시체로 예술 작품을 만드는 사이코패스의 이야기까지 더해져 드라마는 더 흥미롭다.
연기력이 감탄이 나올 정도는 아니지만 누구 하나 구멍이라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이고.
소재만 개인의 취향에 맞으면 대단히 흥미롭게 볼만한 드라마이다.
이야기의 스케일도 비교적 커서 시즌 2도 나올 것 같다.
커넥트와 신인류, 계속 시즌을 만들어내기 적당한 이야기다. 충분히 우려먹을 만큼.
드라마가 대단히 흥미로운 반면 이슈는 별로 되지 않는 듯하다.
그래서 나라도 추천해야겠다.
근래 나온 드라마 중 가장 흥미로운 드라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