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카지노] 감상평

거리의연주자 작성일 23.01.30 17: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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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서 받은 느낌은 [수리남], [더 글로리]와 비슷하다.

 

소재는 별 관심 없는데 빠져들고 시간이 훅 지나간다.

 

마약, 학폭도 끌리진 않지만 도박도 마찬가지다.

 

정확히 말하면 도박 보다는 도박장을 운영하는 차무식에 관한 이야기.

 

소재는 별로 끌리진 않는데 보고 있으면 이야기에 빠져들고 시간이 훅 지나간다.

 

[더 글로리]를 보면서 주, 조연들의 연기가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점이 인상적이었는데

 

여기선 최민식의 연기가 그렇다.

 

드라마 전반을 지배하는 최민식의 연기가 중심을 잡아주면서 드라마에 무게를 더한다.

 

추천한다. 이 드라마는 호불호 갈릴 것 없이 일단 보면 빠져든다.

 

소재에 관심이 없든, 있든 재미는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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