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보다는 보고난 감상평 몇 자 적어보려 한다.
먼저 잘 만들었다고 감탄할 만한 영화는 아니다.
그렇다고 못 봐줄 영화도 아니다.
그럭저럭 볼 만하고 지루하지 않게 끝까지 다 봤다.
나는 나름 재미있게 보았다.
보면서 제일 먼저 든 느낌은 [존윅]을 많이 닮은 듯 하다는 거.
[존윅] 여성판을 보는 느낌이었다.
아줌마 액션, 전도연이 과연 가능할까 싶었는데 그래서인지 조금 느리고 답답해 보였다.
전도연이라는 캐릭터는 나쁘지 않았는데 액션을 소화하기엔 조금 나이가 든 듯했다.
내 점수는 5점 만점에 4점이다.
잘 만든 영화는 아니지만 그럭저럭 볼만한 괜찮은 액션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