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영화다. 탐정 추리 영화이다.
한 편의 잘 짜여진 추리 소설을 읽는 느낌의 영화이다.
내용을 이야기하면 스포가 될 테니 감상만 얘기하겠다.
재미있다. 나는 머리가 나빠 범인이 누구인지 추리하는 건 포기했다.
그저 잘 짜여진 이야기를 감독이 이끄는 대로 따라갔다.
그걸로도 충분히 재미있는 영화이다.
추천한다. 킬링타임용으로도 충분하다. 몰입감도 있다. 이야기 자체가 재미있고 흥미로워 따라가다 보면 금방 빠져든다.
다 보고 나면 잘 짜여진 추리 소설 한 권을 재밌게 읽은 느낌일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