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 글보구 저두 다단계 경험한게 있어서 글 올립니다

헤이맨컴 작성일 07.04.20 14: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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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현재 22살로.곧 군에 입대할 남자 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제가 부산에 삽니다...

 

혹시 부산 사시눈 분 계시면..서면 롯데백화점 옆에..건물...이...제가 말하고자 하는 장소입니다.

 

작년8월달쯤 됐습니다..대학교를 05학년도 휴학하고 알바하고 쉬다가 알바하다가 쉬다가

 

그렇게 계속 지내고 있었습니다...

 

작년 8월달쯤..전에 하던일을 그만두고 쉬고 있을때.중학교 친구 한명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일 안하고 있냐고.... 안하면 내랑 가치 일 할래.... 그러면서,.니가 전에 했던 알바보다 돈두 더 주고.

 

진짜 괜찮다고..( 이 친구는 그래두 중학교때는.밥두 가치 먹구..그나마 친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무슨일인데?? 회사?? 직장 업무가?? 제가 물어 봣더니..그냥 니가 일단 와서 봐라.

 

내가 미리 말하면 좀 그러니깐...일단 와서...니가 보구 결정해..그래서..제가 O형이구...궁금한거 못참는

 

성격이라서..아 뭔데?? 무슨 일 하는 회사덴??? 제가 아마 10번 넘게 물었을 겁니다..그러더니..

 

그냥 온다..그래서....결국 갔습니다..서면 롯데백화점 바로 옆 건물....

(주의 하실점이 절대..다단계 하는 친구가..자기를 끌어들일때는...절대로 무슨 일 하는지 안가르쳐 준다는 겁니다)

 

친구가 롯데백화점 마중 나왔다길래..만나서..건물 2층으로 갓습니다.

 

갔더니..저와 같은..20대 대학생..남녀 불문없이.. 한..30~40명 정도가 있는것 이었습니다..

 

건물안이..생각햇던 것보다는..컸지만..30~40명 정도 되는 인원수를..채우기에.. 부족한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들어가서 친구의 과장님이랑 인사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하면서 과장님꼐 이력서를 건넸습니다..

 

그러더니..엥?? 웬 이력서?? 라는 표정같아 보였지만..그냥 아무 말 없으시더군요..

(제가 바보였씁니다......이런일에 이력서라니...)

 

그리고..무슨 이런 저런 애기를 하는데..KTF 선불 요금제라구 하는 거엿습니다..

 

회사구 (주)NRC 이고...KTF 회사에서..선불 요금제 라는것을.. NRC 라는 회사에게 전적으로 맡겨서 하게 된다는

 

거였습니다.. 그리고 이걸 할려면. KTF 선불요금제에 가입을 해야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무슨 소리인지..도통 이해가 가지 않았는데....이 선불요금제를 하면서 성공한 즉 다이아몬드 급..

 

사람들이..강의를 매일  저녁에 했는데.저보구 그 강의를 한번 들어 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이해가 가지 않아서...일단 속는 셈치고 강의를 들어 봣씁니다.

 

천천히 듣고 있는데.친구 폰이.옛날 그 폰이 아니었습니다....그래서 니 폰 새로 샀나? 하니깐..그 친구가.

 

아니 이거 이 일(KTF선불 요금제)하면서 받은거다... 그래서 제가..얼마주고?? 그랬더니... 공짜다 그래서 전 진짜??

 

우와 좋네..솔직히 그때는 제폰이 후져서 약간 좋게 보였씁니다..그 뭐드라.. 볼펜가지고  액정에 찍어서 하는 건데..

 

다만 안조은게 있다면 ..좀 컸다는것밖에 기억이 안나더군요..

 

그래서 전 그 폰두 준다더니..속으로..오..그냥 어짜피 폰은 공짜고 요금은 어짜피 폰을 쓸만큼 내야 되는 거니깐..

 

괜찮네..하면서 거의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강의 다 듣고 다시 친구 과장님이랑 애기 하게 되었는데..하여튼 말은 진짜 잘햇던것 같습니다.

 

진짜 사람을 혼을 홀딱 빠지게 할만큼 말을 잘했습니다..

 

그리구 저한테 이 사업을 할려면...처음에 15만원..선불 요금으로 3개월치를 내야 되다는거였습니다..(12만원인가..지금 가물해서 기억이 잘 나지 않는데.아마 그정도 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네?? 그렇케 큰 돈을요.지금 돈  이 2만원 박에 없는데요..그래더닌..그러면 일단 2만원을 내고..담에 나머지돈

 

주시면 됩니다..라고 말하고..

 

무슨 이런 저런 애기 하는데.이 회사는 절대 다단계 회사가 아닙니다..다단계 회사..유명한게..암웨이 있지 않습니까.

 

그 회사랑은 전적으로 틀립니다.이 회사는 본인이 친구의 소개로 왔지 않습니까??? 그러면서..핸드폰 요금이란게..

 

다 후불로 내는 건데.저희 NRC 는.선불로 먼저 내고 쓰기 때문에..돈걱정 할 필요두 없고.그리고 혹시 부족하다 싶으면

 

충전두 할 수 있습니다..그리고 이 요금의 몇프로를 본인의 통장으로 입금 시켜 줍니다..그래서 만약 본인이..친구의 소개로 왔으니..본인두 본인의 다른 친구들을 이 회사에 소개 시켜 주면 그 만큼 소개시켜준 사람 수만큼.점줌점수익금이 많이 들어

 

온다는 거였습니다..그래서 제가 속으로..미친소리 다단계 맞구만.아니라구 하기는..아씨 잘못  왔네.. 이렇게 생각하구 있엇는데.

 

막 자꾸 제가 말할 기회를 안주면서 계속 말 하는 거였씁니다..

 

그니깐 제 친구는 저를 이용해서..수익금을 더 챙기는 거였씁니다.곰곰히 생각해보니. 기분이 아주 더러웠는데..

 

그래두..중학교때 친했던 친구라서..반신반의 햇었는데.. 제가 ..이만 다른 약속이 있어서 가봐야 겟다고 햇더닌..그러면.

 

다음엔 오실땐..부모님 신분증 통장 사본이랑 본인 신분증이랑.나머진 돈 10만원..(아마 12만원 엿을겁니다)

 

들고 오라고 말하고..친구랑 ㅃㅃ2 하고 집에 가면서 곰곰히 생각 해봣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친구한테 전화해서..야 근데 이건 진짜 믿을만 하나...수익금 니 통장엔 얼마 들어 오노??

 

글고 왜 부모님 통장을 들고 와야 되는 긴데??  수익금을  내 통장에 넣어야지 혹시 부모님 통장에 돈 들어 오는거 아이가?

 

라고 제가 말햇더닌..개가 하는 말이..아이다..통장 니껏두 들고 오고..괘안타.진짜 내 믿고 함만 따라 온다..

 

라구 해서..그리고 제가 귀가 얇은 편이라..다른 사람 말에 잘 현혹이 되서..일단..폰두 공짜로 준다 하고..그리고 어짜피

 

12만원은..내 폰 쓸 요금인데..괜찮겠지 하면서...담에 돈 10만원 들고..다시 갔씁니다..

 

일단 가서.다른 사람..성공한 사람 강의 듣는데..말이 한달에 200~300정도는 기본으로 들어 온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게..15일 30일 이렇게 두번 들어 오기 때문에..실제 수익은 한달에 600정도 이고...진짜 성공한 사람들은..

 

월 1000만원 넘게 버시는 분도 있다는 겁니다..그리고 그분은..지금 BMW에...렉서스 차 까지 있고 지금 그냥 사업 하시면서.

 

아주 잘 살고 잇다고...그리고 이 KTF 선불 요금제 사업이...왜 아직 소수냐 하면...이미 핸드폰 시장은 포화상태에 있습니다.

 

왜냐면 핸드폰 대리점 차린 회사들은..이미 . 주위를 둘러 보십시오..엄청 많습니다...

 

한 10년전만 해두.핸드폰 대리점 회사.돈이 많이 된다는  것을 여러분은 상상이나  하셨겠습니까??

 

혹시 여러분들 모르시겟지만..이 대리점 회사는..핸드폰 가입을 하는 고객이 내는 요금에 몇프로를 자기의 통장으로 입금이 됩니다..그래서 이게.. 10명이면..몇십만원 100명이면 몇백만원 이렇게...자기는 ...3~4년 뒤에...그 대리점 회사를 때려 치더라도..핸드폰 요금은 계속 자기가 어쩔수 없이 써야 되는것이기 때문에..계속 냅니다.그러니깐 이 대리점 회사 사장들은..

 

일을 아무것도 안하고..계속 집에서 티비보구 ..놀구 잇어서..통장에는 계속 그 돈이 일정하게 들어 옵니다..

 

하지만 지금은..핸드폰 쓰는 사람이.. 90%로 말 그대로 이미 포화시장이기떄문에 저희는...틈을 노려.

 

요금을 먼저 내고..그 요금의 몇프로를 내 통장으로 입금 해주고..그러니 껑먹고 알먹기가 아닌가.하면서 말을 엄청 잘했씁니다.

 

그리고 다시 과장님 뵙고...돈 10만원 주고..부모님 통장 사본이랑..신분증 주면서...제가 SK 쓰고 있어서 번호 이동제 종이에

 

적고 KTF 로 옮기는 종이 이것저것 적었습니다.그리고 다시 애기를 하는데.이번에는...전에 했던 애기랑 친구가 했던 애기가

 

서서히 틀려지는 겁니다..

 

친구분 폰 보셨죠? 하면서..그폰이 아주 좋은 폰입니다...그러면서 그폰이 60만원인데.12개월 무이자로 해주겠고..

 

수익금은 본인이 지금 생일이 안 지나셧고...만으로 19세 이기 때문에.안된다고.부모님 통장으로 하라는 것이었씁니다.

 

 

그때부터...뭔가 이상하다...뭐야 말이 왜 자꾸 틀려 지는 거야..그리고 ..또 갈때 친구랑 애기 했씁니다.

 

야.. 폰 니 공짜라매 왜 돈 내는건데.글고 60이면 솔직히 비싸다...60이면 신제품 폰 살수 있는 가격인데.말이가..

 

그러더니..야 처음엔..그래두 나중에 3~4개월 정도 지면..돈 진짜 많이 들어온다.. 한달에 5만원 폰 요금 내는거..3개월정도

 

지나면 우리 이 일하면서...들어오는 수익금으로...돈 안내도 저절루 빠진다.. 이러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야 그거는 나두 니 처럼 사람들을 많이 끌어 모앗을때 애기 아니가???? 하면서..그때 싸웠습니다..

 

그리고..집으로 돌아가면서..머리가 아파 미치는 거였습니다.. 아씨...내가..왜 돈을 줬노..돈 안주면 그 친구랑 연락 안하구

 

살면 되는데.하면서...자꾸 신경이 쓰이는 거였씁니다...그리고  엄마한테 폰 60만이나 주고 샀냐고 진창 깨질께 뻔하고.

 

주위에 내친구 다 군대 갓는데.어서 사람을 끌어 들이지.글고...솔직히..제 좋다고..이런게 제 친구 끌어드이는 성격이 아니라

서 진짜 자신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때 첨으로 인터넷에 NRC 라구 쳐보니.말 그대로 공식  NRC 안티 사이트도 있엇고..네이버 지식에두

 

쳐보니,,그건 순 개사기라구 전형적이 다단계 회사 맞다고..그거 돈 들어 오는 사람 진짜 2~3프로 정도 박에 되지 않는다고.

 

나머지는 진짜 2~3프로한테 다 대해주는...찌꺼기 라고...

 

이 글을 보는순가 아뿔싸 잘못 왓구나..하고...아 이거 이미 돈 다주고..번호이동 종이까지 다 적었는데.해지 되겟냐..싶은

 

마음은 일단 친구한테 오늘 간다고 전화 하고..갔습니다..그리고 먼저 친구한테.야 내 이거 그만할께.솔직히 니는 믿고 싶은데

 

이회사 진짜 믿을게 못되는것 같다.인터넷들어 가보니.. 안티 존나 많고..솔직히 내는 이런데 친구 못 끌어 들이겠꼬.

 

미안한테 환불 되나???? 이렇게 말했더니 그 친구 인상 찡그리면서..야 그러면 내 입장이 뭐가 되노...니가 안하겟다 하면

 

내가 과장님 부장님 한테 다 소개시켜 드리고...이제  가치 사업하는 친구라고 내친구 까지 말해 줫는데.니가 그만 둔다 하면

 

내 친구들도......니 그만둔다는거 보구...이상한 생각 할것 아니가..진짜 내 못 믿나.이러느 것이었씁니다..

 

그래서 제가 그건 내가 진짜 미안한데..니두 내한테 하는 말마다 다 틀리지 않나..니가 내한테 한 말중에 제대로 된거 잇나.

 

뭐 폰이 공짜라고? 공짜는 무슨..60만원 한다면서....그래서 제가 다짜고짜..과장님한테 찾아가서 과장님 죄송한데요.

 

저 돈 환불해주시고.이 사업 안하면 안될까요?? 괜찮은 사업인거 알겠는데요.솔직히 제가 제 주위에 친구가 없어서.

 

여기에 소개해줄 친구도 별루 없고요..부모님한테 말씁드렸더니..뭐 폰이 60만원 ..이면서 반대를 너무 심하게 하셔서

(사실 부모님에게 애긴 안했씁니다.)

 

괜찮은 사업인건 알겠는데.제가 어짜피 곧 군대두 가야 되기 때문에.군대 제대하고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겠씁니다..

 

그러더니 과장이..부장실로 찾아가서 부장님.. 000 씨가 안하겟따 하시는데 어쩌면 좋겠씁니까?? 라고 하시더니 저보구

 

부장실로 오라는 거였씁니다.그래서 들어 갓더니..아니 000씨 왜 안하시겟다고 말씀하신 겁니까?? 진짜 괜찮습니다.

 

지금 안하시면.. 000씨는..지금은 3단계 이지만..나중에는.7단계 9단계까지 떨어질수 있씁니다..지금은..아직 소수인들이

 

차지하고 있는 시장이지만.나중에 가면 ..50프로 가 넘어서 하고 싶어서 못할수가 있습니다 라고 계속 말을 하길래..

 

제가 도중에 말 하시는걸 끊어서..저기 괜찮은 사업인건 알겠는데요..부모님 반대가 너무심해서요 죄송합니다.

 

그러더니.제가 진짜 이 사업을 안하다는거 눈치 까더니..갑자기 표정이 바뀌면서..진짜 한대 때려주고 싶은 표정으로.

 

그래요??? 그럼 어쩔수 없죠.그러더니..이과장..재 000씨 환불 해주고 처리하세요..

 

그러더니..다시 과장이랑 애기를 햇습니다.결국 돈12만원 환불하고.저한테..아쉽구요..혹시 이 일로..친구분과의 사이가

 

안좋아 지는건 아니죠???그래서 제가 아닙니다.가끔씩 연락하구 여기 놀러두 오겟씁니다..

 

그리고 친구 보구 미안하다.내 말구 다른 친구들이랑 잘해보구 성공해라... 그러더니 그 친구가 그래 글고 미안한다.

 

그리고 ㅃㅃ2했습니다.솔직히..진짜 막힌 구멍을 확 뚫린 심정으로 개운했씁니다..일주일 동안 잠도 제대로 못자고..

 

하루에 담배 1~2갑 피울 정도로..진짜 속으로 끙끙 앓았는데..기분 날아갈것같이 개운 했씁니다.

 

지금은 이 친구랑 연락 안 합니다..전에 몇번...중학교 친구 만날때 이 친구한테서.내 중학교 친구랑 가치 있는데  올래.

 

라고 전화 왔었는데.제가 다른데 있다고 안갔고.암튼.이 일 이후로...진짜 그 친구한테서 정 떨어 진거 같습니다.

 

솔직히 이 다단계 떄문에 친구 한명 잃은것 같지만. 뭐 그리 불편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한 4개월 정도 지난 후...친구 싸이에 들어가보니...다이어리에 보니깐 NRC 이 일을 그만 둿다는 거엿씁니다.

 

속으로 통쾌했고..그러게 자기도 제대로 못할꼬 와 친구까지 꼬드겨서..한편으로는 좀 안쓰러웟찌만 그래두..이 경험

 

하면서 많은걸 느꼈씁니다..다단계 하는 회사를 하는..분의 사원중에는 대부분이한 85프로 정도가 대학생입니다

 

왜그럴실꺼라고 생각하십니까?  고등학교 졸업한지 몇년 안됐고...이젠 막 사회에 진출 했기 때문에.아무것도 모르기 때문에.

 

그렇습니가.그러니깐 그만큼 꼬드기기도 쉽고.대학생되면 돈 쓸일도 많기 때문에 그만큼 돈으로 유혹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다른 분들은 이런 회사에 속지 마시기 바라면서.제가 보니 LG텔레콤에두 이런것과 비슷한 선불요금제가 있다더군요.

 

암튼 이걸 경험하면서 느낀건데  돈이란 거는. 자기가 땀을 흘려서..열심히 일한 만큼 돈을 받는게 쵝오로 기분

좋은것 같습니다...다른 사람 악의 구덩텅이로 빠지면서 자기 좋다고 남 앞뒤 상관안하고 돈버는건...진짜 바람직 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그럼 짧지 않은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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