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지금까지 제가 했던 알바 경험담

헤이맨컴 작성일 09.06.19 21:3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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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3살 저번주에 갓 전역하고 한식레스토랑에서 서빙 일한지 4일 되어 가네요.

 

고 3때 제가 공고를 나왔는데.그때 현장실습으로 부산 신평에서 미싱만드는 회사에서..부품 조립하는거...

 

4달 정도? 한달에 약 120만원 정도?? 그때는 나이가 어린지라 아주 돈 많이 받는줄 알았는데.

 

다시 2005년도에 대학 들가고 2달 안되서 휴학 내고...

 

친구랑 가치 x*에서 주차 카트..이건 뭥미..전 거의 카트만 했는데..솔직히 주차보다 카트가 더 나을것 같더군요.

 

일당이 27,500원 이었는데.카트에 백원 도 들어오는 재미가 쏠쏠해서. 괜찮않었는데..이것두 3달 정도? 하다가?

 

새로 부임온 소장이 성격에 x같애서 아마 알바생 절반은 소장 때문에 그만뒀을수도....

 

그리고 또 한달 쉬다가..전단지..인터넷 광고 하는 아파트마다 붙이는거 햇는데..

 

이건 참..긴장하면서..경비아저씨 눈치 보면서 해야 되니깐...돈 버는게 아이고 담력키우는 알바.?ㅋ

 

맨날 경비아저씨 눈치 보다가 들키면..욕 한사바리 듣고..결국 후퇴햇는데.이놈의 사장이 다시 가라 해가지고..

 

짱나서..그냥 몰래 화단에 전단지 버리고.ㅋ 이거는 일당이 2만원인가?? 4시간 햇는데.시급은 좀 쎈편인데..

 

갠찮았는데..제가 사람 눈치 보면서 하는거 그런거 질색이라서....이것두 3달 하다가 그만두고..

 

또 어쩡쩡 쉬다가 ㅊ친구랑 가치 지방에 노가다 숙소생활 하면서..한달 반 가량 했었는데..

 

이건 일당이 약 6만원 정도?? 그냥 사수 따라서 보조 해주고..뭐 공구 같은거 챙기고 심부름 학고..

 

여기 일하는 소장은 착해서...월급에 십만원에서 십오만원 플러스 해가지고 주기도 하고..수고 많앗다고..괜찮았었는데.

 

일은 별루 힘들지 않고.. 글고 먹을것두 진짜 많이 먹고..여서 첨으로 양주랑 la갈비 먹어봤어요.ㅋ

 

점점 하다 보니깐 몸이 페페해지고..진짜 노가다는 오래할 직업이 안되나 봅니다.

 

젤 많이 받았을때가 한달에 3번 쉬고 160만원?

 

이거 하고 군대 입대 하고 저번주에 제대하고....

 

지금은 한식레스토랑에서 서빙을 하고 잇는데....이게 콘도 1층에 있어서...

 

18층에서 연회장이 있는데..거기는 뷔페 할때나..그럴때 존나 바쁘고....

 

여기는 주로 예약된 손님이 많아요..그냥 밥먹으로 오는 손님은 하루에 6명 정도??

 

어제는 예약된 손님두 없고..밥 먹으로 온 손님이 4명 끝.ㅎ

 

수요일에..점심에 80명.ㅡㅡ..대박....10시에 출근해서 8시에 퇴근...좀 한가할땐 오후 1시나 오전 11시에 출근하라는

경우도 있는데..

 

오늘 예약된 손님이 100명이나 되고...내일두...많고....에고...이젠 고생길 시작이네요..

 

일케 해서 한달에 백만원 준다는데 사장이.......

 

일주일에 한번은 쉴수 있게 해주겟다는데......예약 많이 잡힌 날도 쉬게 해줄려나..

 

아....4일 햇는데.피곤하거 벌써 몸살끼가 도네요.....ㅜ.ㅜ

 

막 몸이 춥고.....

 

사회생활 참 힘드네요..

 

약간씩 군대가 그리울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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