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집 일하는 사람 ㅋㅋ

기과서 작성일 08.03.02 02:4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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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진짜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한마디 적고 갑니다 ㅋㅋ

 

저희 집이 음식점을 하는데요 부모님 힘좀 덜어드릴라고 자주 나가서 도와드리곤합니다.

 

어쩌다가 들어오는 취객들 별로 신경안씁니다. 쐬주 하나 쥐여서 보내든가 잘 정리하면 되니깐

 

하지만 제일 짜증나고 힘든건 부모들이 자기 자식들 음식점에서 *개마냥

 

뛰어돌아다니는거 옳지! 잘한다 그런식으로 그냥 내버려 두는겁니다.

 

꼬맹이들이 7옥타브를 넘나드는 초고음 샤우팅을 해도 신경안쓰는 부모들 ...

 

정말 요즘 부모님들이 다 그러지는 않지만 간혹 자식교육 잘못시키는 부모들 많이 보는거 같네요.

 

어떤날에는 어떤 꼬맹이가 테이블마다 공중부양을 하며 뛰어댕기는데. (손님이 좀 많았슴)

 

저희 어머니께서 아기가 이렇게 뛰어다니면 손님들이 싫어하신다고 정중하게 말씀드리니깐..

 

20대 중반정도로 보이는 부모가 하는말 "애기가 놀때가 없는데 그럼어떡해요~~"짜증을 내더군요 -_-

 

장사 다 때려 치우고 아주 상을 엎어버릴라다가 이놈의 장사가 먼지 한숨만 나오네요.

 

개념 없는 부모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은  내 자식이 이뿌다고 해서 남도 이뻐하지 않습니다.

 

백이면 백 다 싫어합니다. 이뻐한다면 그건 세상에 이런일이 에 나올일이지요~ 이런내용의 글이

 

제발 신문이나 방송같은 매체에 누가 속시원하게 말해주면 좋겠습니다. 그럼 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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