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고수님들 봐주세요ㅠ.ㅠ

아름다운날 작성일 08.05.11 01: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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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군복무를 끝 마치고 이번 4월 초에 제대를 하게됬습니다.

 

2학기때 복학할 예정인데 알바 구하기가 힘드네요.

 

물론 군대가기전엔 이런저런일을 많이 해봤습니다.

 

노가다 2달..그것도 한참더운 여름에..평생흘릴땀 다 흘린것 같았답니다.

 

그리고 성인오락실 2달..여기는 페이도 괜찮았고 일도쉬워서 좋았는데 단속에 걸리는 바람에 그만두게됬네요.

 

마지막으로 라이브칵테일바에서 2개월하고 군대 ㄱㄱ 했네요.

 

 

 

 

제대 후 급한마음에 빨리한답시고 이틀만에 일자리를 구했는데 하루 12시간에 시급 2500원. 밥은 나오구요.

 

실내골프장였는데 시간이랑 돈은 알고 들어갔으니 불만은 안가졌는데 직원이 저 혼자에다가 눈치주는거 너무심했고 개인적 심부름을 너무 자주시키고ㅜ.ㅜ, 청소에 한이 맺쳤는지.. 조금이라고 앉아있으면 보기싫을가봐요..-_-

 

그래도 참고참았는데 어느샌가 부터 사장님 후배라고 와서는 사모가 그후배에게 일을 가르쳐주 라는거예요. 저는 순진하게 가르쳐줬는데 맨날 카운터에는 사장후배가 앉아있고 전 주뻣서있기만 하구..

 

그때 전 느꼇죠 전 필요없다구요.. 그래서 1달 가까이 됬을때 일 그만둬야겟다고 했죠. 저 대신 할 알바구할때까지만 하겟다고 하고 제가 구인광고를 내겟다고 하니 알았다구 했는데 다음날 구인광고 하지말라는거예요.

 

사장후배랑같이 하겟다구..전 필요없었던 겁니다..

 

그렇게 나오면서 계약이 너 때문에 파기됬다고.. 시급 2200원 밖에 안주겟다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일한노동에 대한 값은 달라고 했죠. 그러니 그 사장은 니가 일한건 시급 2200원이였다고 우기는거예요. 쩝.. 결국 30분싸우다가 시금 2200원 받고 나옴.  

 

그리고는 3주가 지났는데도 일자리 못구하고 있습니다. 집안에서는 눈치주지.. 알바구할때까지 노가다 할려고 용역도 나갔고 노가다 한지 이틀만에 일자리가 구해져서 용역을 안나가고 알바하러 오라는데 갔더만 몇일있다가 오라그러고..

 

결국 문자로 "xxx입니다 원래 일하던 사람이 계속하게되어 사람이 필요없습니다" 샹..

 

정말 미치겠습니다.  님들 조언이 필요해요~ 조급해 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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