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돈안갚네요..
17만원..
작년에 대출이자 막아야한다고 10만원 꿔간것도 안말하고 있더니만..
한번은 사정알아서 그렇타치고 마지막으로 믿어보자고 빌려줬는데
진짜 제가 빌려준 내가 ㅂㅅ인듯합니다
주고 싶은데 못주는 심정은 압니다만 두달이 다됬슴.. -_-;
빌려간 목적은 자기 떡방가고 싶다고 5일이내 준다는게 한달 반임..
빌려달간거 비밀로 지켜 달라길래 자존심 때문에 안말했는데
이거 애들한테 말할까 싶기도하고..
떡방갔다고 내 돈 현금서비스로 4월달에 갔다고 친구들한테 폭로할까 싶음..
그것도 현금서비스로 ㅁㅊ놈임 님들이라면 어떻하겠어요?
금요일까지 안주면 자기집은 모르는데
할머니집에 정중히 찾아가서 받아갈려고요..
대학생한테... 현금서비스 받아서 방송국 스테프 딱까리로 일하는 놈이.. 120정도 받으면서
씀씀이도 존내 놀떄 헤프게 씀.. 쓰는거까지는 내가 뭐라 않함.
요번달 결제일 18일 다가오는데 답답하기만 합니다.
뭐 물론 친구한테는 요번주내로 준다고 했죠..
이자도 안받고 믿고 빌려줬는데..
뭔놈이 돈 월급나오면 바로 없어짐 -_-
물론 내 코도 석자인데 ㅅㅂ 새끼 지돈 없다고 돈 조금만 있으면 준다고
진짜 더이상 그새끼 아파서 돈 없어서 허덕이지 않는이상 단 한푼도 안줄려고요..
오늘 내야한다고 싫은소리 바가지로 하며 전화로 달라고 했지만 -_-
맨날 준다고 만했지
참 웃기지요??
참 돈얼마가 중요한게 아니라 아진짜 후회됨 ㅂㅅ임 -_-
보증서놓고 냅다 나몰라라 20년친구 두고 도망갈 새끼임..
맨날 전화로만 알았다고 하지...
아놔 중학교친구라지만 동네친구고 맨날 만나는 사인데 다시 좀 곰곰히 생각해보고
돈받고 이제 선그을까 생각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