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잘 맞지 않는 사람과 마주하기도 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낯선 걸 꺼리기 때문에 보통 본인이 먼저 다가가는 것을 꺼려하거나,
다른 사람들이 다가오는 것에 대해서도 방어적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순간 서로의 어색함을 눈 녹듯이 해주는 마법같은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칭찬 입니다.
칭찬을 하면 친해지는 이유?
사람들에게는 자신이 관심을 받았으면 좋겠고, 인정을 받았으면 좋겠단 욕구가 있습니다.
칭찬은 이런 기본적인 욕구들을 충족시켜주므로, 사람들은 자신을 인정해준 사람에게 더 마음을 엽니다.
여러분들은 다른 사람과 하나의 작은 계기로 사이가 엄청나게 가까워진 경우가 있을 거에요.
그 사람과 나만 알고 있는 유대감을 형성하는 사건이라던지, 아 저두요!하는 공통점을 발견했을 때,
혹은 둘이서만 남을 일이 있어 사이가 가까워지기도 하지만, 상대가 나에게 칭찬을 했을 때,
상대에게 호감을 느끼며 급속도로 상대와 가까워지게 되는 것입니다.
유난히 머리에 신경을 쓴 날이 있다고 해요. 회사에 갔는데 평소에는 대화는 커녕
인사하기도 머뭇거려지는 그냥 얼굴만 아는 직장동료가 'ㅇㅇ씨 오늘 머리가 너무 예뻐요.멋져요.'라고 하면
다음 번에 상대를 보면 내가 먼저 반가이 인사를 하겠죠?
그럼 이제 칭찬의 다른 역할에 대해서도 알아볼까요?
칭찬의 좋은 점은 별 다른 이유 없이 나를 호감형으로 만들어 줄 수 있다는 거예요.
내가 신경을 쓴 부분을 콕 찍어서 알아봐주거나, 기분 좋은 말을 해주는 상대가 비호감적으로 보이긴 어렵죠.
칭찬을 해준 사람이 좋은 사람, 긍정적인 사람으로 비치는 이유는 상대가 무의식속에 있는 기본욕구를 충족시켜준 보답인 셈이죠.
칭찬을 하는 핵심을 조금 아시겠나요?
1. 상대가 가장 신경 쓴 부분을 눈치채서 칭찬하기
2. 상대가 평소 잘 듣지 못할 것 같은 칭찬을 하기
얼굴 예쁜 사람을 만나 '얼굴이 예쁘세요.'라고 칭찬 하는 것은 상대방이 평소에도 많이 들어봤을 말이니
플러스도, 마이너스도 되지 않아 칭찬을 하지 않은 것과 비슷하다는 사실!
칭찬을 할 기회를 놓친 것과 같으니 오히려 마이너스일 수가 있겠죠? 꼭 명심하세요.
칭찬으로만 가까워 질 수 있는 걸까?
칭찬 외에도 상대방과 쉽게 벽을 허물기 위해서는 상대를 높여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만난지 얼마 안된 상대와 어색하다면 상대를 높여주는 것이 또 다른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이 점에서, 칭찬과 혼동이 올 수가 있는데 상대방을 높여주는 것이란 공동작업을 하더라도
상대를 높여주고, 같은 일을 하다 실수를 했을 때 상대의 실수를 내가 감싸준다면, 분명 상대는 나에게 호감을 가지게 될겁니다.
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