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저는 군대면제에 재수해서 학교 다니고 공백기 3년정도됫습니다 그기간동안 일도해보고 창업도한번 해보고 자격증도따고햇는데 사실상 방황햇던 시간이엇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마 제가 사회로 나가는게 두려워서 그랫던게 아닐까 싶네요
아무튼 집근처 중견? 직원 175명정도 되는 회사에 합격해서 내일 신체검사받으러 갑니다
그럼 이제 두렵지않냐고요?
아뇨 두렵습니다 사람도 두렵고 야근에 시달리는 것도 많이두렵고 혹시 일이힘들어서 버티지못하고 나오는 선택을 하게 될까봐 두렵습니다 그래도 한번가보렵니다 가서많이깨지고 저만의기술도 가지고싶네요 결혼도 하고 남들 만큼만 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