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물류쪽인데, 취업이 너무안되서 시간벌 요령으로 일단 물류센터 아무대나 들어갔어요.
제대로 취업하면 의료보험상 부모님을 제 아래로 등제해야 되지만
솔직히 이 회사 못믿겠어서 등제 안했어요.
일만하고 있을뿐 회사를 못믿겠으니 어쩌겠어요.
맨날 퇴근하면 취업사이트 보면서 다른데 이력서 넣는게 일이에요.
당장 내일이라도 사표 던질것같고, 또 회사에서 나오지 말라 할것 같고,,
근데, 회사 돌아가는 상태보니 실제로 지난 10여일 사이 4명인가 그만뒀어요.
다른사람들 말 들어보니 어느 회사나 사칙이란게 있잖아요.
근데, 말은해도 사칙있어도 안통해요.
쉬는 시간은 지나도 늦게 들어오고, 복장 단정히 해달래도 안듣고
심지어는 떠들지 말라고 윗사람이 말하는데, 윗사람은 떠들고
최근엔 지각율 높아져서 또 말이 나와요 ㅠㅠ
아,, 참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