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장사 안되서 월세가 계속 밀리면 어떻게 되나요?::짱공유닷컴

베르단디사마16.09.02 03:14:16 댓글

0 0

저희 아버지께서는 일단 싹 정리하고 주식에 몰빵하셨습니다
좋다아주16.09.02 16:19:40 댓글

0 0

저는 재테크는 완전 몰라요 ㅠㅠ
얼큰협16.09.02 15:15:37 댓글

0 0

업종이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직설적으로 말씀드립니다...빨리 손 때시고 털어버리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나서 다시 같은 업종이나.. 비슷한일을 직원으로다시 배워가십시요..
하시다보면 본인이 인지하지못했던 잘못들을 아실수 있으실거라고 생각듭니다..
월세조차 못내시고 그에더해 보증금까지 다 까먹으시면서 현 상황을 유지하시는게
필요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빨리 정리하시고 다시 재기하셔서
성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좋다아주16.09.02 16:20:27 댓글

0 0

사실 제가 일은 잘 아는데 운영을 잘 못해서 그런게 큽니다. 앞으로는 운영쪽은 손을 떼버리는게 좋을거 같아요 ㅠㅠ
_Alice_16.09.02 23:56:34 댓글

0 0

주식에서 계속 손실나면서도 물타기 계속 들어가는 상황이랑 비슷한거 인가요?......
아 답답한 상황인건 아는데 손익분기점을 넘어서 손실이 커지는 상황이라면 진지하게 털어내는게 답이 아닌지 싶습니다. ㅜㅜ
손을 못터는 이유가 단순이 아쉽고 다른일은 못하겠다? 뭐 그런 이유는 아니시겠죠.....
좋다아주16.09.03 21:14:53 댓글

0 0

네 크게보면 업장에서 제 손님과 다른 손님이 있는거죠. 제 영업은 잘되지만 다른 부분에서 손실이 나는 겁니다. 이게 왔다갔다 하는거죠. 사실 노후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들어온거라 돈도 많 이 들었고 계약 기간이 겨우 일년이 지난 상황이라 포기하기도 어렵고 난감한 상황이네요 ㅠㅠ
이성한16.09.06 14:05:13 댓글

0 0

일단 임대계약법 상 3회이상 월세가 체납이 되면, 건물주가 건물을 비워라고 명령할수도있습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보증금이 있기에..보증금에서 차감하는 형식으로 유지가 되죠..
보증금으로 월세를 충당할 정도이시면..장사에 미련을 버리시고, 영업장을 다른사람에게 넘기고..그나마
인테리어비용.등등해서 권리금을 받고 나오시는게 낫다라는 생각이듭니다. 한번 기울어지면, 걷잡을수가 없습니다. 일단 대략적인 권리금이라도 확보하시고. 현재 가게는 정리하시는게.. 차후 생길 어려움에 우선으로 하셔야 할일입니다. 만약 건물주가 기한을 정해 나가라고 하면, 월세부터해서 모든게 다 빚이라는점을 명심하세요~
인테리어나 기존 설비 같은것도 구매가격에 10~20%선으로 정리된다는 것만 명심하시기 바래요 ~~!!
자영업자의 무덤이 되어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암담하네요 ~!! 힘내십시오..
개눈까르16.09.10 19:58:33 댓글

0 0

자영업자들이 망해서 빚만 적게는 몇억 많게는 몇십억이 생기는데요.. 그 이유가 본전생각, 열심히 하다보면 잘 되겠지라는 막연한 기대입니다. 차라리 초기 투자금 인생수업이라 생각하고 과감히 발을 빼는게 나중을 위해서라도 낫습니다.

<< 처음 < 이전

다음 > 끝 >>

목록 윗 글 아랫 글 글쓰기

공지숨김

28개씩

게시글 목록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추천수

게시글 목록
7972	[2] 고민상담	뚜르뜨	2025.03.12	39,206	2
7971	농지에 있는 집	사상최강	2025.03.08	68,276	0
7970	[6] 경업금지 문의드립니다	2찍남은죽자	2025.03.08	69,648	1
7969	[19] 상습적으로 사기당하시는 아버지 (사업중독)	이공계에이스	2025.03.05	94,237	28
7968	[2] 세액공제 때문에 IRP/연금저축보험??????? 질문	_Alice_	2025.02.26	139,894	3
7967	[7] [잡담] 연말정산.. 이게 최선입니까 ㅜㅜ	_Alice_	2025.02.24	159,371	5
7966	[2] 싱글벙글 올리버쌤이 말하는 '미국인들의 쌩까는 문화.jpg	찐만두두빵	2025.02.24	161,512	4
7965	[5] 회사 월급밀려서 고민	우주최하노동자	2025.02.24	160,563	4
7964	[5] 이직한지 한달도 안 된 회사, 상사랑 불화가 생겨서 고통스럽네요.	개나리v	2025.02.23	172,737	4
7963	[4] 회사에서의 실수..	녹색애벌레	2025.02.19	208,282	3
7962	[1] 요즘은 빚 없는게 성공 인듯	유자차생강	2025.02.17	222,442	4
7961	[2] 연차와 퇴사 질문 드립니다.	에켁	2025.02.12	271,363	2
7960	[4] 형님들 이직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푸핫핳	2025.02.11	283,438	1
7959	법인사업자에서 토킹바 인수 괜찮을까요?	뭘로하지음	2025.02.09	296,908	0
7958	[8] 퇴사하고 싶을때 어떻게 다스리시나요	Nobodyzo	2025.02.07	310,885	3
7957	[1] 스키장에서 핸드폰 분실 ㅜㅜ 어째야할까요	파란불그만	2025.02.02	338,466	4
7956	[8] 상여 200만원 세금 질문	_Alice_	2025.01.25	410,578	6
7955	[7] 창업으로 가마치통닭 어떤가요?	후배위하는선배	2025.01.16	477,947	4
7954	[5] 부모님 돌아가시기 전에 꼭 해드려야 할 일이 있을까요??	복학생인증	2025.01.12	502,912	5
7953	[1] 월급에서 비과세 항목도 소득으로 치나요?	_Alice_	2025.01.07	530,795	1
7952	[3] 나이 들어서 그런가 영화 보기가 힘듬	유자차생강	2025.01.05	537,169	3
7951	[17] 퇴사하려고 생각중입니다..	호구왔또	2025.01.05	518,321	28
7950	[6] 직장 때문에 고민 이네요 조언 부탁 드립니다	콧구녕	2024.12.20	644,328	2
7949	[6] 횽들 한번만 도와주라!	지랄대마왕	2024.12.16	678,776	1
7948	[2] 부모님이 사기를 당하신 것 같습니다.	달묘둘째	2024.12.13	686,424	3
7947	[8] 마사지샾에서 전화왔어요	yenwpd	2024.12.06	726,530	11
7946	[4] 근무태만하는 근로자들	IT하루살이	2024.11.27	777,090	6
7945	[5] 자영업 이제 1년반이 되었네요	가리우마	2024.11.15	843,068	6

글쓰기

<< 처음 < 이전

다음 >

최근 방문

자영업자 장사 안되서 월세가 계속 밀리면 어떻게 되나요?

인생상담 인기 게시글

실시간 이슈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