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포기하는게 좋을까요?

좋다아주 작성일 24.02.28 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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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상황 설명입니다.

 

45세 남성 A씨(글쓴이)는 서울에서 생활 중 본가가 이사를 하면서 A의 이름으로 용인에 빌라를 구입해 들어가며 구입 후 어머니와 생활하게 됨. 장가가려면 빌라라도 한 채 있어야 한다는 부모님과 누나의 권유로 구입하게 됨

 

A는 직장이 서울이라 차량을 구입해 왕복을 했지만 통근의 어려움으로 서울로 주거지를 다시 옮김

 

여기서 문제점이 하나 발생하는데 주거비가 2중으로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현재 집의 대출금은 30년 중 5년을 갚았고 25년이 남은 상태에서 한달에 123만원 정도가 이자와 원금으로 나갑니다. 서울에서 거주하려면 작은 오피스텔에 들어가도 최소 70~100 사이는 비용이 발생합니다. 집이 아파트이거나 투자가치가 있는 곳이라면 123만원의 이자 원금을 미래를 위한 투자라 생각하고 낼 수도 있지만 A의 생각으로 용인의 빌라는 큰 가치가 없고 주거비에만 너무 많은 지출이 된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누나가 집을 자기 명의로 돌리고 싶어하는 의중을 비췄었는데 A는 집을 포기하고 차라리 123만원의 돈을 모으면서 다른 기회를 노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A는 여자친구와의 결혼을 생각하고 있고 전세든지 월세든지 서울에서 결혼생활을 하고싶어합니다. 

자영업을 하고 있으며 월 수입은 평균 500~700정도가 됩니다. 

 

요약하자면 

1. 용인의 빌라에 월 123만원의 이자 원금(25년을 계산하니 3억6천 정도 나옴)을 25년 동안 내면서 있느냐?

2. 집을 누나에게 양도하고 123만원을 저축해 목돈을 만든다.

 

어떤게 더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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