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정치!

서풍의진 작성일 16.09.24 0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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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항상 사람들과 관계를 가지면 항상 실망만 크네요

나이가 먹어가면서 회사 선택의 폭이 좁아지고

자연스레 돈때문에 원치 않은 직장 구하는게 잦아 졌는데

전에 다니던 회사 오래 못다닌걸 후회해봐도 소용 없다는걸 알지만 항상 후회 되네요

이번 회사는 왜이렇게들 사내 정치?를 해대는지

정말 10중 한두명 빼고는 저게 사람새끼인지 생각할정도로

뒤에서 사람씹어대고 앞에서 똥꼬빨기의 연속이네요

저는 그럴때마다 싫은티 내면서 그자리 없는사람들 옹호하는데

소용 없네요 내가 옹호 했던 그사람들이 나 없는 자리에서 내 뒷담까는걸

본뒤론 개세끼들 짖던 말던 신경 안쓰는데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무리에서 멀어지네요 왕따되는건 신경 안쓴다는 주의였는데

일적으로도 재미 없고 회사 다니기 싫어지는건 어쩔수 없네요

예전에 다니던 회사는 사람들하고 없는사람 뒷담까기 보다는

그냥 쉬는날 뭐했냐 영화 뭐봤냐 여자얘기며 그런 사소한 얘기들만해도 재밌고

시간 잘가고 일도 재밌었는데 여기는 왜이렇게 뒤에서 말들이 많은지

게다가 사장도 그무리에 속해서 한쪽 말만듣고 말하기 일쑤이고

전에 잠깐 다니다 퇴사했다가 이전회사가 너무 어린사람들이 싸가지 없어서

전에 다닐땐 사장밎 사람들이 좋아서 다시 들어 온건데

전에 다니던 사람들은 다 그만두고 그때 같이 입사한 형하고 사장만 있어서

그래도 그사람들 보고 왔는데

다들 변했네요 아! 같이 일했던 과장 하나더 남았었는데

제가 재입사했을때 사람들 변했다고 자기 나간다고 그러길래

나갈때 되니 마음이 변해서 싫어 보이나 하는 마음에 걸러 들었는데

지금 보니 장난아니네요.

진짜 돈때문에 다니는데 아닥하고 다니는게 상책이겠지만

정말 한결같은 사람은 없나봅니다.

그리고 개같은 사내정치 하는 개세들은 진짜 뿌리좀 뽑혔으면 좋겠다는 작은 바람은 어림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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