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전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습니다....(다른과였는데 전역하고 오니 과가 사라져서 어쩔수 없이 경영학과로 됨...)
집은 17평... 8천만원을 빌려서 부모님이 사셨습니다.(군복무중에 휴가나와서 알게됨)
학교수업도 종강되서 집에 있는데 아르바이트랑 일자리 알아보고 있는데 뭘 해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일좀 해라 이런식의 터치를 안하시고 좀 쉬다 일해라 이런식입니다...(집에 있는게 미안합니다)
정년퇴직 2년남으셨고 맨날 잔업하시고 들어오십니다... 어머니는 몸이 안좋으셔서 집에 계시고요.
아들로서 해야할 최고의 선택좀 알려주세요 군대갔다왔고 25살이나 쳐먹었는데 아직도 애입니다... 도와주세요.
생산직은 어떤가요... 비전이 없다고들 하시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