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양에 거주중인 31살 직장인입니다.

제 인생 마지막 목표가 24평에서 살아보는게 소원인데요…

중학생때 전세로 2년 살아본거말고는 딱히 없는데 그때 기억이

너무 그립고 자꾸 생각이 나네요 ㅋ

부모님 집에서 같이 거주하고 있고 직장은 25살때 부터 다니는곳을 아직도

계속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딱히 그렇게 취미도 없고 집에서 컴퓨터 하는거 같아해서

돈쓸일이 없긴하고 차도 없어서 꾸준히 적금넣고 해서 지금 1억정도 모았는데요..

내년에는 아버지가 퇴직을 앞두고 계시고 안양에 청약같은거 공고 지금 많이 뜨고 있는데

24평이 6억~7억 정도로 나오고 있습니다.. 직장에서 월 230정도 벌고 있고 

퇴근하고 집에 올때마다 공사중인 집들 보면서 자꾸 회의감이 드는데

남들한테 뒤쳐진건 아닐까.. 제가 지금 잘살고 있는지 모르겠는데 노력해야 할 부분들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