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평범하지만...바보같은 상담 겸.. 혹시 모를 조언이라도 들을 수있을까해서 용기내어 글써봅니다 !!!ㅋㅋ
패션회사에서 4년차 근무 중인 대리(진)이구요ㅠ 늘상오는 퇴사충동이
요즘 너무너무너무나도 강하게 왔어요ㅠ
일주일정도 친구들이나 여자친구랑 창업에 대해 고민해보긴했는데요
역시 믿음가는 조언을해주실 분들은. 고만고만한 주변 녀석들이 아니라
산전수전 다겪어보신 짱공 형님들 이란 생각에 이렇게 용기내어봅니다ㅋ
퇴사를 하고 자취방 보증금에 퇴직금에 모아논 돈 하면 ㅠ 한 5천....정도일텐데... 퇴사전에 대출좀 받고...
같은 생각가진 믿을 만한친구도 그정도 자본금이랑 해서 같이 맥주집을 차려보자는 생각을 했어요ㅠ
넘나 뜬구름 잡는 이야기죠? ㅠㅠ
알고있어서 글쓰기도 넘나부끄러워요ㅋㅋㅋ
다음주나 다담주에 여름휴가 내서 열흘정도 부동산도 다녀보고 인테리어같은것도 좀 알아보고....하기로는했는데ㅋㅋ
정말 창업에대해서는 1도 모르는 청년들이다보니ㅠㅠ
뭘 어떻게 알아봐야할지토 모르겠어요...
부딪혀보다보면 벽을 만나서 포기하게 될 각이지만
그래도 어떻게 부딪히면 될까요?
창업절차도 모르고 비용감각도없고. 맥주는 어디서 유통되서 받아오는지도 사실은 몰라요ㅋㅋㅋ
그냥...동종업이나 비슷하게 까페업하시는 분들 가르침이나~훈계나~ 뭐든 얘기해주시면 귀담아 들을게요ㅋㅋ
어차피 실행진짜해도 준비해서 내년을 퇴사 목표로 잡고있고..
뜬구름도 자꾸잡다보면 구름뒤에 햇빛을 보든 포기하고 회사나 더 다니든 하지않겠나 하는 심정이예요.
절실하지않은건 아닌데. 사실 부딪혀보면서 알아봤을때 자본금이 턱없이 부족할거다~라는걸 어느정도 생각하고있어서 그런지 겁이나네요. (시작도 못할까봐.)
업무중에 퇴고차 쓴 글 다시 읽어봤는데ㅋㅋㅋㅋ
글재주도없고. 궁금한게 명확히 뭔지도 모르는놈이 조언을 구하려다보니 진짜 두서가 없네요. 그래도 첫 상담글이니 그냥 올려볼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