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축산쪽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대형마트 안에서 정육담당 협력회사죠
들어온지는 이제 6개월 지났네요
이젠 하루하루가 지겹고 짜증나네요..
이쪽일은 7년? 8년 한거 같습니다
대학다닐때부터 알바로 시작한걸 직업으로 삼았네요
88년생이니까 이제 30 이네요..
지금 급여는 월 세후 245 정도 됩니다
적지는 않죠
그와중에 채용공고가 떳는데..
삼성전자판매 라는 회사입니다
디지털프라자죠..
예전에 대학생 인턴으로 베스트샾에서 일한적이 있습니다
그땐 인턴이고 근무환경도? 제가가진 여건도 안맞고
별로인듯해서 나가서 이일을 했는데
꾸준히 다닌 대학동기는 지금 대리달고 연봉 4000이 넘는다네요..
화딱지 나는 일이죠
몇년전엔 풀무원 올가 입사해서 2달만에 때려치고 전회사 들어왔는데
4개월 후 망하고..
그러고 지금회사들어와서 개처럼 일하네요..
이일이나 그일이나 어짜피 주말도 없고..
어짜피 돈벌려고 다니는거 ..지금 이일도 다 마스터 했다고
생각하고요
삼성에서 받아줄지는 모르지만 일단 이력서는 넣어볼까 생각중인데..
그냥 제자신이 한심하고 처량해서 한풀이겸 글써봅니다..
yenwpd의 최근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