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0대초 반 남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친구들 이야기입니다.
전 고등학교 중퇴를 했고 우연치 않게 친구의 친구들 소개로 인해 지금 까지도 지내고 있는 친구들입니다.
사실 전 병이 있습니다. 조울증입니다.
그래서 카톡이나 전화로 그 친구들에게 저의 하소연을 하거나 아니면 조언을 구하기도 합니다.
이상황에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조언을 얻기도 하죠.
분명히 좋은 친구들인것은 맞습니다.
약간 이친구들은 그런게 있죠.
지금 이 상황에 없을거 같은 친구들 선비 같은 친구들이죠.
개인적으로 전 장난을 좋아하지만 이친구들은 장난이라는 선이 있고 그것은 잘못 되었으니 굳이 그 행동을 안해도 된다고 지적을 해주죠 .
처음에는 저도 그렇게 수궁 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30대에 가고 다들 각자 신혼 생활에 애까지 있는 친구들이 있죠
다들 사회 활동도 저보다 훨 많고 저보다도 더 어른 스럽고 생각도 언제나 저와는 다르게 생각과 행동이
음.. 신사 같은면서 어른 스러운 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 친구들에게 없는 이야기 있는이야기를 너무 하다보니 ...
이제 나이 30에 내가 왜굳이 그런이야기를 해서 조언을 얻는것까지는 좋았으나 ...그친구들의 생각하는 태도가
제 눈에는 가시처럼 보이기 시작을 한겁니다.
난 어린이처럼 아직도 생각하고 행동을하고 그친구들은 나에게 언제나 조언을 하는 ...
친구라는 존재보다는 그저 선생님이 나에게 무언가를 조언을 해주고 꾸중을 해주는것을요.
전 그냥 친구들이 장난 스럽게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그게 이제는 어려운거 같네요.
뭐 제생각이 잘못될수도 있겠죠. 전 아직도 내 일을 아직 못해서 직업 전문학원을 다니고 있으이...
언제나 그랬습니다. 내가 한발을 나가면 그친구들은 4~5발은 더 앞에 있고... 그친구들 따라 아무리 애를 스고 해도 안된다는것을요. 그리고 그친구들에게 조언을 구할때마다 친구가 아닌 선생님처럼 말하는게 이제는 자존심이라는게 상하더군요.
친구앞에서는 자존심도 뭣도 아니라고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그친구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전 아직도 미숙하고 어리석은 친구인거 같더군요.
순간 이글을 적으면서도 이친구들으 계속 이렇게 지내야 할까..
아니면 이대로 끝내고 내길을 가야 할까..
다들 바쁘고 힘든 시기인건 알지만...저의 생각이 어리석은 생각인지 알고 싶습니다.
전 아직도 모르는게 많고 아직도 미숙한 생각에 이렇게 짱공유 분들께 도움을 요청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