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도.. 편안하게 지내야할 집에서도...
일단 회사는 현 팀장인데 인증게시판에도있듯히 외모가 만만하게보입니다
4~5영을 일이 밀렸을경우 어쩔수없이 라인쪽에 부장님께 부탁드리고 몇사람데려오지만
전 왠만한일은 혼자 거의 다 해결하는 스타일이라 공동체형식을 잘 못합니다 이부분은 어렷을적이 더 크죠
솔직히 팀장직 책임감 하나덕에 차장님이 좋게보고 위에보고후 강제로 승진된겁니다 지금은 부장님이시죠
우리회사는 취업나오는 고등학교와 연결되어있으며 아웃소싱도 연결되어있어서 비수기빼고는 저에겐 곤욕입니다
뭐 뻔하자나요 죶소기업이...이직하고싶어도 이젠 나이가있고(곧 40줄) 거기다 청각장애인..
예술적소질은있습니다만(모형좋아하고 손으로 만드는건 뭐든좋아함) 의욕없습니다
20대로 돌아가고싶어요 그때는 정말 행복이다라고 말할수있을도? 그렇지만 행복은 아닙니다
너무 스트레스가 심하네여 요즘 자주 극단적인생각을합니다 안그래도 올해 있을 수술도 어떻게될진모르지만 암담하군요
집은.. 여동생이 결혼한지 2년됐는데 아들하나있어요 이제 1살이고 뭐 다 좋은데 너무 자주오는군요
일주일에 1~2번은 꼭옵니다 그러다보니 점점 짜증난달까요? 일적으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한데 허구헌날오니까
애 눈치도봐야하고 집에서도 잔소리하고.. 솔직히 여동생 아니 트롤년 대학학비도 결혼식할때도 도와줬습니다
집이 어려우니까요.. 매제한테는 미안해서 만나도 인사만할정도뿐이에요 그걸 모르는 이년은 진짜 ㅎ;;
툭하면 너무 징징대는게 스스로가 책임을갖고 생활해야지 툭하면와서 어머니가 애를좋아하시니까 봐주시는데
뭐라 말하기도 그렇고... 조심스럽게 몇번 좋게좋게 말했지만 소용없네여 이젠 볼때마다 짜증부터 먼저나요
내일이면 또 올겁니다 정말 극단적인생각만들어요
니가서 혼자사는게 답인거 알고있습니다 근데 생활비부족한거 알고있으니까 걍 모든게 짜증나요
요즘 자주 술만먹고잇습니다 미치겟어요
돈빌린새끼부터 회사에서 집까지...
좀 도와주세요..
아마도 답이 없을거라 봅니다.. 귀는안들리지 술만먹지 대화도안되지..
맨날 한숨만 나오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