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가 고역 입니다.
정말이지 적응 안되는게 대인관계고 벗어나고만 싶네요
나이가 어린것도 아니고 돈이 많은것도 아니에요
그런데도 입에 풀칠할정도만 되면 사람 안만나는 일하고 싶고 그러네요
특히 회사에서 돈때문에 만나는 인연들 진짜 진절머리 나고 이런 만남을 얼마나 더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어려서 다단계로 친구들 다잃고 친하게 지내던 형 한명있었는데 물론 그것도 저혼자서만 친하다고 생각했는지 모르겠네요
연락도 저만하다 제가 연락안하니 연락도 안되네요 대인관계가 아주 꽝인데 솔직히 그런부분이 힘든건 아닌데
돈은 무조건 벌어야 하니 회사는 나가는데 예전엔 안느끼던 건데 이젠 회사사람들 만나는 것 조차 고역이 되버렸네요
사람들 말속에 쉽게 상처도 받고 이렇게 자존감이 바닥이였나 하는 생각도 들고..
상사 똥꼬빨고 뒤에서 모략하고 그냥 사람들 보기만 해도 역겹네요.. 눈치가 빨라서 사람들이 어떤뜻인지 파악은 빨리 되는데
어떻게 대응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앞에선 니가 꼬인거 아니냐 하고 뒤에선 확실히 저 씹는걸 한두번 본게 아닙니다. 그리고 은연중에 들은사람이 말실수 해서
그사람이 몰라야 되는 다른사람과 제가한 이야기까지도 알고 있는정도면 안봐도 비디오죠
정말 젓같아서 그만두고 싶은데 빛이며 부모님도 모셔야되고 옥죄는게 한두개가 아니네요. 정신승리로 버티는것도 일이년이지 죽고 싶은 생각은 안드는데 내가 지금 왜 살고 있지?라는 반문이 끊임없이 드네요.
인간관계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니면 사람 안만나는 직업이 뭐가 있을까요?
단돈 200이라도 사람 안만나고 일할수 있다면 당장이라도 공부하고 싶은데 ...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