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야즈부키 입니다.
지금까지 해오던 업무랑 전혀 다른분야로 이직 하는 경우 후회 하지 않을까요..?
다름이 아니라 현재 중견 PCB 회사에서 자재과로 근무중입니다.(말단 사원) 나이는 서른 초반이구요
회사가 굉장히 폐쇄적이라 말이 좀 많습니다.진급이나 성과 내기에 매우 어려운 조건이구요,,
그런 와중 다른회사에 품질 보증 신입으로 갈 기회가 생겼습니다.(현 근무하는곳 자회사 입니다.)
조건은 훨씬 좋구요 (월급,복지 등)
마음 같아선 미래를 생각해 옮기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몇가지 걸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먼저 한 회사에서만은 아니지만 자재과를 6년 이상 해왔고 나름 경력이 있는데
이 상태로 품질보증으로 가게 된다면 신입부터 다시금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과 (경력이 좀 아까운 면도 있네요..)
주변에서 말하길 품질보증 빡세다.품질 보증은 다른곳으로 이직하기 힘들다.(고로 그 회사에서 붙박이가 되어야 한다.)
라는 말들이 좀 있네요..
사실 현 근무하는곳이나 스카웃 제의 들어온곳도 제법 괜찮은 중견기업들인데
나이가 나이 인지라 고민이 되네요...
쓴소리 진심어린 조언 몇자 적어주시면 향후 제가 이직을 하던 현 회사에 잔류를 하던 큰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