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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 나버렸네여..

Necalli 작성일 20.07.19 16:43:38
댓글 16조회 5,281추천 8

참는다는건 언젠간 한계가온다는걸 알고 있음에도 결국에는 사단 났습니다..

감정이란게 참는다고 되는게 아닌게 진짜 나이먹어가면서 더 어려워진다는점을 느꼇네여

 

나이 40처먹고 이런글쓰는 저도 챙피하고요 나 늙은사람이랑 싸우는것도 기가차고..

저도 특별히 잘한건 없습니다만 인생에 대해 잘 타이르고 가르쳐졌다면 달라지지않을까하네여

 

6월 30일날 술을 마셧으면.. 술마시면안되는데도 정말 내가 잘못한걸까싶어 지인분만나서 진솔히 물어봤습니다

첨엔 술을 마시지않고 식사하면서 이런저런고민등을 이야기했지요

 

같은남자뿐이 아닌 지인누이께도 이야길 똑같이 했습니다

밑에 글에는 제가 몰랐던 부분이 있었기때문에 너무 나쁜쪽으로만 생각하지말아주세요

 

일단 그 일이 있고나서 가장 잘못된부분은 제가 목덜미잡고 칼까지 들었습니다 지인모두 내가잘못이 없다는점입니다

말 그대로 내가벌었고 빚이나 도박을 한것도아닌데.. 이모는 여기저기 아주 방송하듯히 떠벌리고 다녔고

단골가게에서까지 그 이야기를 알려주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너무 화딱지가나서 술에 손을 댔어요

 

그리고 내가 취했음을 인지했고 역시나 시간이 늦으니 문자가오네여

"술처먹냐?" 답장 안했습니다 그리고 조용히 들어갔어요.. 당연이 어머니께서 한마디하시죠

속에서 부글부글 끊고있지만 최대한 이성잡고 방으로 가시라했습니다 걱정되는거 알지만 그냥 냅둬달라 분명히 말헀음에도

쏘아붙이듯히 이야길하니까 폭발해버렸네여 문을 치고 소리지르고..

 

그러고 그냥 자버리면되는데 폭발해버리니까 가라앉질않더라구요 내가 씩씩대니 엄니는 방으로 들어가시고

전 이모를 기다렷습니다 단순 돈때문이기보다 너무 사람 자존감을 짓밞으니까 그 이유에 대해 좀 물어보려구요

 

역시나 회식하고와서 술좀드셧던데 그럼 이야기가 될거같지않으니까 술깨고 다시 이야기하죠 라고 분명히 말했지요

고집스러운건 알고있었지만 진지한대화를 할때는 술먹고이야기하는게 아니라며 예의차리는 인간이 지보다 나이가 어리면

무조건 지가 옳은가봅니다 말을해보래요

 

그래서 말했지요.. 재가 평생 다닐 병원에서까지 누구 술사주고 밥사주고 유흥가고 하는 쓸데없는말은 뭐하러했냐?

수술받기전에 분명 이야기 끝냈고 나도 정신차리고 최대한 살려헀는데 한두번도아니고

단골가게에서 까지 사람 챙피를 줘야만 속이 풀리냐? 집안 사정에 대해 지금까지 꼼꼼히 말해준것도없었고

이집은 이모집이 아닌 공동이다 나도 일조를했고 이모는 사기꾼만나 집넘어갈뻔한거 엄니가 막아준거니 이모집아니다

그리고 내가벌어 번만큼만 생활비제외하고 내가 쓴건데 왜 참견이냐? 분명히 정중히 말했어요

 

그럤더니 술먹었냐하네여 저도 기분이 확상해서 내가 묻는말에나 대답이나하세요 라고 말해버렸지요

이게 어디서 어른한테 그따위 말버릇이냐 에서 폭발해버려서 정말 죽일려고 목덜미까지 잡고 칼을들었지요

 

엄니께서 막으셧고 완전 이성을 잃어버렸는데 도대체 내가 뭘잘못했냐 예의차리는년이 뒤에선 왜 내 이야길하고다니냐?

위선자냐? 라며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댔습니다

 

좀 대성통곡을 하며 소리를 딜러댔는데 두분다 방으로 들어가서 문 잠갔더라구요 그렇게 울다 지쳐 잠에서 깻습니다

주방에 있던 칼 가위 다 치웠더라구요 솔직히 칼들은 2번쨉니다

처음엔 그냥 겁만주려고들었고 행동까지한건 이번이 처음이죠 그리고 지금까지 말 한섞고있습니다

 

저도 할말이 많아서 밖에 이모에 대해 다 말할수있습니다 내얼굴에 침뱉어도 좋으니 소문내버릴까 생각하는데도

이 바보같은 성격때문에 매번 삼키고있네여

 

지금 현시점에 결과는 사과만 안했고 집문제는 어머니가 그냥 나가서 따로 살자하는데 전 억울에서 이대로 못나간다했습니다 엄니말로는 집 판다고하는데 언제팔리지모르기때문에 서로 으르릉대는것보다 나가서 따로 방구해서 살잡니다

 

근데 제가 왜 나가자 대답을 못했냐면 여긴 이모집이 아닙니다 공동입니다 거기에 저도 일조했고요

집에서 한량처럼 놀고먹고살진않았기때문이고 내 장애를 이용해서 혜택본것도있음에도 월세를 받아처먹은것 등등

억울해서요.. 그렇지만 오래걸리진않을거고 행정센터에서 임대알아봤고 어플도 있고요

단 엄니이름으로 명의가되있기때문에 임대구하긴 쉽지않을거라고하고 절대로 이모한테 집문서 넘기지말라고 당부했습니다..

 

제가 가장 열받는부분은 딱 하나 입니다 내가 중학생때부터 그랬어요 사람 자존심 짓뭉개는거

집안이야기는 밖에 나가서 하는말이 아니잖습니까? 왜 떠벌리고 다니냐 이거죠 그렇게 예의차리는인간이..

 

그리고 어떻게 된게 내가 딱 퇴사하자마자 이런일이 발생하는거냐거죠 왜 진작에 말을 안해주었는지도 의아하고요

말을할때도보면 사람 약점잡아서 말해요 그게 더 속뒤집어집니다

내가 무슨 큰잘못을했다고 떠벌리고다니는지 쪽팔려죽겠습니다 병원도 가야하는데..

 

기다려야할 그 시간들때문에 그렇게 고집하시던 심리치료신청해서 저번주에 한번 엄니랑 같이 상담하러갔습니다

분명히 어떤말이 오고갈지알고있었고 심리치료안받아도 해결방은 안다했음에도 왜 심리치료를 받고있냐?

 

엄니는 남이 끼어들어야해요 남이 끼어들어야 그때서야 들으세요 그리고 상담사분도 우리 이야길 다 듣고 하신말씀이

니가 그렇게 상처가 클줄 몰랐데여... 환장하겠네 예전부터 말했는데..

보통은 누구에게 이런 하소연을하면 뭔가 풀리는 기분이 들어야하는데 하나도 없어요 그런기분이..

상담사분께도 기분어떻냐고물어보던데 개인적으로 혼자 정신과간적도있다했어요 상담사분이 말씀해주는거 이미 전 다 알고있다고말씀드렸는데.. 결과적으론 생각했던것들이 행동으로 옳겼다는점에서 위험하답니다

 

그래서 몇번 계속해서 상담사분과 만나서 치료를받아보며 개선방법을 찾아보잡니다

저도 더 이상 응어리 지기 싫으니까 알겠다했습니다

 

왠만하면 혼자해결하는 편인데.. 이젠 안되겠습니다 더 미쳐버릴거같아요

현시점에서 심리치료받으며 그래도 집문제가 해결되지않으면 분가한다 말씀드렸습니다 집 빨리 팔으라고 이야길 끝냈죠

 

여기서 제가 더이상 뭘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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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하자면,
    40대 남성이 아직 독립 못하고 60대 어머니, 이모와 같이 사는데, 이모가 단골집에 부끄러운 말 하고 돈쓰는거 참견한다고 칼잡고 목에 겨누웠다는 거네요. 이 모든건 장애와 이모 탓이고요.

    집을 팔아야하면 직접 부동산에 내놓고 파시고요, 안팔리면 가격을 좀 낮추세요. 그 돈으로 독립하시고요, 정신과 치료 받으세요.

    그냥 단편적인 글내용만 보고 드리는 피드백입니다.
  • Bz_비즈20.07.19 19:56:35댓글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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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화가나도 칼을 들다니요...정신과 치료 부터 받아보세요 일반적인 사람들은 화가나도 칼 들지 않아요...
    그리고 님의 생활 참견 하는건 가족이니까 그러는겁니다 남이야 죽던 말던 돈을 쓰던 말던 관심 없죠 애정이 있으니 옆에서 잔고리하고 님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면 지적해주고 충고도 하는겁니다..애정이 있으니까요... 한전 저지른 실수는 다시는 관계 회복이 쉽지 않아요 다른 사람고 잘못이지만 님도 자신을 돌아보시고 잘못을 인정하세요 그래야 변화가 생깁니다..
  • 0
    저 같으면 어떻게 하냐고요?
    먼저 독립하고, 차명재산의 권리에 대한 민사소송를 진행하겠죠. 칼들고 협박하지는 않겠네요.
    참고로 차명으로 재산을 은닉하고 정부지원을 받는 것은 악질적 범죄입니다.
  • 내이름은우키20.07.19 18:58:06 댓글
    0
    정리하자면,
    40대 남성이 아직 독립 못하고 60대 어머니, 이모와 같이 사는데, 이모가 단골집에 부끄러운 말 하고 돈쓰는거 참견한다고 칼잡고 목에 겨누웠다는 거네요. 이 모든건 장애와 이모 탓이고요.

    집을 팔아야하면 직접 부동산에 내놓고 파시고요, 안팔리면 가격을 좀 낮추세요. 그 돈으로 독립하시고요, 정신과 치료 받으세요.

    그냥 단편적인 글내용만 보고 드리는 피드백입니다.
  • Necalli20.07.19 19:06:1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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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녀아녀 내 장애에대해 불편한걸 호소한적은없어요 그리고 집은 이미 내놓은상태고요??위에도 말했지만 퇴사하자마자 말이 바뀌기시작했어요 이집이 이모집이란것 도 그때 처음알았고요 근데 그때 이야기했을땐 자세히몰라서 가만히 있었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이모집이 아닙니다 공동으로 봐야죠 근데 이모는 자기집이라고 계속 우기고있고요 집을 얼마에 내놨는진 모르겠지만 시간이 좀 걸릴거라고 엄니가 이야기 해줬습니다

    독립이요? 당연하죠 이모란년 이 너무 재수없어서 더 이상 대면하기도싫고 위선자로밖에 안보여서요
    아마도 집 팔기전보다 엄니말대로 따로 분가가 먼저 되겠네여 일단 행정센터에서 연락준다했으니 기다려볼생각입니다

    그리고 밑에 글도 있지만 이번 수술비 너무 비싸서 보험적용은 이미 한번 했어서 좀 비쌋어요..
    그래서 의료지원도 좀 받아야해서 그렬려면 제 이름으로 재산이 없어야합니다
    퇴직금을 옮기고나서 갑자기 바뀌는거죠 은행거래 갑자기 차단하더니 내가 그동안 쓴돈에 대해 반성하라네여
    그러면서 장애연금 받으면 그걸로쓰래요 이게 말입니까? 말그대로 장애연금 내 장애대한 위로금이니 상관없는 부분이고 내 퇴직금은요? 님같으면 참겠습니까? 거기다 님 이야기를 여기저기 말하고 다닌다면 또 어떻겠나요?
  • 내이름은우키20.07.19 19:22:50
    0
    저 같으면 어떻게 하냐고요?
    먼저 독립하고, 차명재산의 권리에 대한 민사소송를 진행하겠죠. 칼들고 협박하지는 않겠네요.
    참고로 차명으로 재산을 은닉하고 정부지원을 받는 것은 악질적 범죄입니다.
  • Necalli20.07.19 19:35:0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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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박한건 아닙니다 내가 뭘 잘못했냐는거에 따졌을뿐이죠 듣질않아서 폭발한거고요 너무 익숙하게 지낸거에 대해 내 자신도 화가나지만 차명재산이란건 처음알았네여 그것도 돈이 있어야 가능하는건데..
    한말씀 감사합니다
  • Bz_비즈20.07.19 19:56:3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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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화가나도 칼을 들다니요...정신과 치료 부터 받아보세요 일반적인 사람들은 화가나도 칼 들지 않아요...
    그리고 님의 생활 참견 하는건 가족이니까 그러는겁니다 남이야 죽던 말던 돈을 쓰던 말던 관심 없죠 애정이 있으니 옆에서 잔고리하고 님이 잘못된 방향으로 가면 지적해주고 충고도 하는겁니다..애정이 있으니까요... 한전 저지른 실수는 다시는 관계 회복이 쉽지 않아요 다른 사람고 잘못이지만 님도 자신을 돌아보시고 잘못을 인정하세요 그래야 변화가 생깁니다..
  • Necalli20.07.19 19:59:41 댓글
    0
    네 그래서 심리치료 받고있습니다.. 칼든거 자체가 이건 누가봐도 너무 잘못된거라서요
  • 열라맨320.07.19 21:2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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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못한거 인정하시면 일단 반이상은 바뀌기 시작했다고 봅니다. 다만 더 더 치료 잘 받으세요.
    수억을 가져도 인생이란게 하루 아침에 끝나락으로 떨어지거든요
  • 아닐걸20.07.20 11:41:3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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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누구나 안에 악마가 존재합니다.. 우선 차분히 가라앉히는 운동보다 명상을 추천드립니다. 조용한 곳에서 자연의 소리를 들으면서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시면 전보다 다른 자기를 발견하실 겁니다.
  • Necalli20.07.20 11:58:1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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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지고보면 어릴때받은 상처들이 어디 하소연할때가 없어 속으로 삯히기만했었습니다 그게 나이가 점차 들면서 참견하는것과 사회의스트레스가 더 플러스가된 요인이된거같아요..

    앞으로 생활에 있어서 교육을 가르쳤다면 상황은 달랐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왜 퇴사하자마자 이런말들과 이런일들이 오고갔는지 그전부터는 왜 안알려줬는지 의구심은 멈추질않아요
    같이살때 어머닌 장애인 저와 동생뒷바라지하느라 까먹을수도있어 이해라도 가는데 이모는 천하태평이였거든요 본인도 못볼껄 다 보여줬으면서 예의를 중시하는사람이 위선자처럼 말을 떠벌리고다니는건 이해가안가요

    엄니말로는 이모도 꽤 고생했다하는데 글쎄요.. 중학생때부터 본게 있다보니 아무래도 엄니에겐 동생이니까 포장해서 말해준걸수도있고요..

    심리치료받으면서 맘이 조금이나 움직이게됐으면좋겠네여..얼른 사과도 해야하는데 쳐다보기는싫고..
    한마디 감사합니다..
  • 드니드니20.07.21 04:12:39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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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 살인자되고 싶어요?
    친족살인자 돼서 뉴스에도 나고 어머니 눈에 피눈물 흐르게 하고 싶어요?
    저 지금 님 이모편드는 거 아닙니다. 님 위해서 말씀드리는 거에요.
    님 벌써 두 번이나 칼 들었죠? 세 번은 못 들 거 같아요? 네 번은?
    사소한 사고 몇 번 반복되면 큰 사고 나는 거 아시죠?
    자잘한 자살시도 몇 번 하다보면 진짜 자살까지 이어지는 거에요. 초장에 문제의 근원부터 잡아야 합니다.
    장애연금 받으려다가 살인자 되고 싶으세요?
    어머니 명의가 됐든 님 명의가 됐든, 그냥 고시원이라도 나가 사세요. 돈 없다고요?
    결국 그러다가 감방에서 평생 무상거주하고 싶으세요?
    확률이 높은 예상에 따라 그 악몽이 현실로 닥치기 전에 원인을 분석해서 원인을 제거해야 합니다.
    제발 정신 차리세요. 이모가 뭔말을 하든 그게 무슨 상관이에요? 그런 데 일희일비 하다가 살인자 되는 거에요
    일단 먼저 인연을 끊으세요. 님 얼굴 안 보면 이모도 흉보러 다닐 일이 없어져요.
    60넘은 이모한테 그거 따지면 뭐 해결될 거 같아요?
    나이 다 먹은 이모가 님이 울며불며 칼들고 난리친다고 한톨이라도 변해줄 거 같아요?
    부모랑 같이 사는 것도.. 부모가 한톨도 변하지 않아 고통스러운 사람 많은데
    친부모도 아닌 친척과 한 집에 살려니까 괴로운 거죠. 친부모 친자식도 내 맘 몰라주는데 이모가 어찌 내 맘을 알아줘요.
    서로 칼 드는 사이로 사느니 그냥 남으로 사는게 백만 배 나아요.
  • Necalli20.07.21 12:04:1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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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겨 보겠습니다.. 한말씀 감사합니다
  • 삭제 된 댓글 입니다.
  • Necalli20.07.24 16:04:0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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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은 정말 혼자가아니구나.. 일부러 검색까지하며 생각해주신점 또 내일처럼말씀해주신점.. 깊히 뉘우치며 반복하며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버닝고구마20.07.23 15:03:55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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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 님들 말씀처럼 따로 살고
    그것도 쉽게 갈수 없을 만큼 딴 도시나 도시 반대편으로 가시고 그후에 정리를 해보세요.
    원인을 알면 해결은 쉽고 처음 생각나는것이 대부분 맞습니다.
  • 수제생크림20.07.26 05:46:2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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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 합니다 저도 온 가족이 특히 동생이 엄마랑 같이 아픈 절 이해하지 못하고 우울증으로 병원치료 받으며 약 먹고 있다고 울면서 이야기할때도 엄마와 동생은 저에게 어쩌라고 떠받들고 살란 말이냐 소리쳤습니다 매사 가만 있는데도 무시하는 것을 그만하라고 했는데도 그때 살인충동을 느꼈죠 머리 속에서 수백번을 동생을 칼로 난도질하며 죽이는 상상으로 꿈으로 치아가 파열되고 손을 주먹져서 손바닥이 움푹 들어가서 아파서 잠이 깰 정도로 그렇게 참고 또 참았습니다 그 새끼가 좆도 아니게 되고 나선 덜하더니 얼마전엔 지 마누라 앞에서 날 망신 시켜서 인연 끊으려고 했죠
    최근엔 지가 별것도 아닌걸로 오바하면서 난리 치더군요 지독히도 당해보니 남이사 어찌 살던 너나 잘해라고 내가 너한테 돈 빌렸냐고 그 소리까지 나옵디다 형님 여행 좀 다녀오세요 힘내세요
  • 수제생크림20.07.26 06:44:5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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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의 다른 글을 보니 님을 사회적 성공이 아닌 사람과의 관계로 부터 인정 받길 원하시네요 이기적으로 사세요
  • 수제생크림20.07.26 06:43:0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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