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보수우파들도 참 착해지셨네요.

광란댄서 작성일 08.07.02 06: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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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5년전쯤이라고 해야 하나...

 

정권에 대항하는 구호를 외치는 운동은 참 쏘옥쏘옥 쥐도 새도 모르게 잘도 잡아가시더니...

 

요즘엔 좀 약하네요.

 

 

촛불집회 참가하는 분들 말이죠....

 

세상 좋아진거, 아셔야 합니다.

 

예전같으면 어디 누가 광화문 한복판에서 대통령을 조롱하는 퍼포먼스를 할 수 있었겠습니까.

 

 

 

 

 

 

겨우 1년도 안된 이명박씨가 이렇게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들어놓았을까요?

 

에이... 그건 좀 아닌거 같죠?

 

그럼 우파 그대들이 잃어버렸다던 10년에서?

 

노무현? 노전대통령 때는... 2년은 군대에 2년은 해외에 있어서...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잘은 모르겠군요.

 

뭐..

 

그렇다구요.

 

 

 

 

 

여튼,

 

이명박씨를 탄핵하자고 거리낌없이 말하는 정말 고도로 민주화된 한국국민들을 보면서

 

뉴타운이니 뭐니 선심성 부동산정책 같은 떡밥들 던져주면 하악 대면서 발광하고 이명박을 뽑은 한국국민들의 불과 몇달전 모습이란...

 

참 역겹지 않습니까..

 

 

 

 

19세기 후반~ 20세기 초반, 한반도에서는 여전히 상투에 곰방대 문 양반이 거드름 피우며 상놈들 부리고 있을때

 

유럽의 한 나라에서는 이미 복지제도가 존재했고,

 

심지어 '부동산투기'를 하는 자들은 '사형'이란 극형에 처하기도 했다지요..

(사실... 독일입니다요.)

 

 

 

 

 

 

그냥 개인적인 정치사회적 푸념-_-입니다...

 

생각해보니 밑에 글은 반말인데.. 이글은 또 반말이 아니네요...

 

오늘은 정말 이유없이 밤샜다는.. 눈좀 잠깐 붙여야 될듯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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