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류1.
내입은 입이고, 니입은 주둥이다.
나름의 주장도 있고 논리도 있으나 마치 일부 개독교와 마찬가지로
다른것을 받아들일 생각은 없다. 자기가 하면 논리요 남이하면 억지다.
남에게는 근거와 논리섞인 반박을 요구하며 무조건적으로 힐난하지만 스스로의 근거와 논리는
있지만 가르쳐주지 않는다(절대 없는게 아니다^^)
남이 피하면 논리에서 지는것이지만 내가 피하면 물러서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회에 대한 불만만 가득이며 무조건적인 트집잡기식 응대가 특징이다.
현실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익명성을 무기로 마음껏 배출하고 있는듯 하다.
부류2.
어리석은 군중심리.
의견도, 주장도, 논리도, 가치관도 별로 없다.
그저 저쪽으로 뛰어가니 따라가는 것뿐.
만만한 주제나 문제, 인물을 생각없이 씹어댄다. 정작 아는것은 없다.
가장 어리석은 집단으로 그저 집단속에서 그저 심리적인 만족감을 느끼며
현실에서는 맛보지 못하는 승리감, 내지는 해방감을 즐기고 있는듯하다.
평소 자신의 소신이나 주장 등을 나타내는데는 아직까지 두려움이 있으나
그저 같이 돌팔매질 할때는 나타나서 군중심리에 호소한다.
현실에서 가장 비참하게 살고 있으리라는 짐작이 된다.
부류3.
시민 박사들.
해당 분야에서 일반인보다 높은 수준의 정보력 및 지식 습득력을 가지고 있다.
간혹 새롭거나 모르던 사실을 깨우쳐 주기도 하며
신선한 주제를 던지기도 한다.
하지만 거기서 오는 자만으로, 많이 알고 있으므로 스스로의 말이 맞다 라는 논리적
모순에 빠지는 경우가 종종있다.
대부분 그러하듯 현정부 및 정책 전반에 관해 비판적인 시선을 유지하고 있다.
부류4.
횽아들
열폭하면 지는것이라고 생각하며 언제나 조소섞인 침착함을 유지하려 한다.
타 부류의 사람들끼리 싸우는 것을 간혹가다 관심있게 구경하는가 하면
가끔은 비아냥거리는 말투로 토론에 참여하기도 한다.
부류3.시민박사 들에 비해 사실정보력 등에 있어서 조금 부족한 측면이 없지않지만
일반인의 그것에 비교했을때 큰 부족함은 없다.
주로 반말과 욕설을 쓰기도 하며 특정문제나 주제에 자신도 모르게 조금씩 흥분할 때가 있다.
무조건적인 비판을 하기보다는, 오히려 무조건적인 비판을 하는 사람들을 놀리곤 한다.
부류5.
짱공인
사실 그닥 정치경제사회 문제에 관심은 없다.
자주 들락날락 거리지는 않지만 간혹가다 리플 등을 남기곤 한다.
짱공인중 대다수를 차지하는 듯하며
특별한 정치적 성향이나 관심분야 등은 없으나 자신의 평소 생각이나 가치관 등에 따라
무난한 주장이나 평이한 발언을 주로 하곤 한다.
주로 중도적인 입장이나 태도를 나타내곤 하며 대다수 소시민들의 생각이나 1차원적인 고민등을
토로하는 경우가 많다.
^^
누군가 6,7, 계속 달아주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