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경제규모 세계 13위인 중견국가다.
남북분단과 주변 강대국들에 둘러싸인 지정학적 제약을 딛고 일어서 세계 속에서 매력 있는 국가로 발전한 것이다.
오늘의 대한민국은 여러 분야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한국을 빛낸 이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지금도 모래폭풍을 이겨내며 이라크의 평화․ 재건을 위해 땀 흘리는 자이툰 부대를 비롯해 레바논의 평화를 지키는
동명부대가 대한민국의 국위를 선양하는가 하면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콩고 등 아프리카에서 새마을 운동을 가르쳐 근면,
자조, 협동정신으로 잘 살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 국위선양과 함께“새마을 운동”을 한국의 브랜드화 하고 있다.
세계화 시대를 맞아 국제사회에서 국가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에 상응한 기여와 참여가 필요한 것이다.
유엔평화유지활동(PKO)을 통한 “꾸리는 영원한 친구”로 “신이 보내준 선물”로 칭송받는 것이나 “새마을 운동”을 통한
지원 등은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것이며, 우리 능력에 부합한 국제적 지위와 발언권을 확보하면서 국위를 선양하는
길이라고 본다.
지금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와 중동지역에서는 한국의 드라마 “대장금”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한류열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국위를 선양하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뒷받침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땀 흘리며 국위를 선양에
앞장서는 이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그들을 칭찬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