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저녁 8시 15분쯤 경남 김해시 장유면의 한 아파트에서모 대학 2학년 A(20)씨가 아파트 15층 복도에서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경비원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우체국 직원을 사칭해 보안 설정을 해야 한다는 전화를 받고 인근 현금인출기로 가서 자신의 계좌에서 650여만원을 계좌이체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돈은 어머니가 맡긴 돈과 학비로 모아 둔 돈이었으며,A씨가 뒤늦게 속은 사실을 알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A씨는 '사기를 당해서 부모님께 미안하다'는 내용의유서를 남기고 자신의 살던 아파트 옆 동에서 투신해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가 사기를 당한 것을 비관해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는 한편,전화번호와 계좌번호 등을 추적하는 등 전화금융사기범을 뒤쫓고 있다.
**후,,,,물론 그돈이 A씨에게는 엄청난 돈이었겠지요..요즘같은 세상에는 더욱더...
하지만 그렇게 가버리면....부모님은 어찌 사시라구요.........가슴에 대못을 수백개씩....
평생을 그리 사셔야할텐데.....
후...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보이스피싱 어제 오늘 일 아니지만...이제 사람이 죽었으니..
견찰넘들 이제 일좀 하는척 하겠지....항상 그렇지...누군가 죽어야지 열심히 하는척 뒷북치지...
개#$#&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