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의 굴욕...'북 로켓 발사' 오보

명품다리 작성일 09.04.04 14: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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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영방송 NHK가 1일 대형 오보를 터뜨렸다.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가 임박한 가운데 일본 엔에이치케이(NHK)가 북한 로켓 발사에 대한 오보(誤報)를 전하는 실수를 범했다. 하지만 이로 인해 북한의 로켓 발사에 대한 국내 언론 보도에도 혼란이 빚어졌다.

 

NHK는 1일 일본정부 소식통을 인용 "낮 12시 17분 북한에서 비상체가 발사되었다"며 긴급속보를 내보냈지만 5분 후에 곧바로 "비상체 발사정보는 오탐지"라고 정정하는 해프닝을 벌였다.

 

요미우리, 아사히, 닛께이, 산께이, 마이니치 등 일본 언론들은 국영방송 NHK의 정보가 신뢰할 만하다고 판단, 일제히 '북한 미사일 발사' 속보를 내보냈지만 결과적으로 함께 오보를 쏟아낸 셈이 되었다.


NHK는 4일 오전 12시 20분쯤 "북한이 오전 12시16분에 비행체를 발사했다는 정부의 발표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NHK는 곧 정정보도를 내고 “일본 정부가 발사지점을 잘못 탐지해 오보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류는 일본 정부의 위기관리센터가 각 성청은 물론 지자체와 언론기관을 연결해 운용하고 있는 'Em-Net'으로 불리는 시스템이 작동을 잘못해 비행체가 북한에서 발사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일본 정부가 확인했다. 현재 일본정부는 이 시스템의 오류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뉴데일리


**이건 뭐 쐈는지 안쐈는지도 모르고~ pac3발사대를 싣고 가던 차량은 '난 누군가~또 여긴어딘가~'를 외치고 있고

 

   이래 가지고 요격하것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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