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신경민 등 MBC-KBS에 35억 손배소

owenfan 작성일 09.05.16 13:5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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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신경민 등 MBC-KBS에 35억 손배소

 

'장자연 리스트' 보도 관련, 양 방송과 기자 5명 상대 손배소


조선일보사가 '장자연 리스트'와 관련해 자사와 특정임원이 이 사건에 연루됐고 사건을 은폐하고 있는 것처럼 보도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KBS·MBC 두 방송사 및 소속 기자 5명에 대해 총 35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16일 밝혔다.

 

< 조선일보 > 에 따르면, 손해배상 청구 금액은 KBS·MBC 법인에 대해서는 각 10억원, KBS 김종율 보도본부장과 소속 기자 2명, MBC 신경민 당시 < 뉴스데스크 > 앵커 및 송재종 보도본부장 등에 대해서는 각 3억원이다.

 

조선일보사는 소장에서 "KBS는 지난 3월 14일 < 9시 뉴스 > 에서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를 처음 보도한 후, '신문사 유력인사 혐의는 성매매 특별법 위반', '이 신문사가 문건에 대해 미리 알고 있으면서도 보도하지 않았다는 정황이 포착됐다'는 등 본사와 본사 특정 임원이 성 접대를 받았고, 사건 은폐에 관여했다는 식의 허위 보도로 명예를 훼손했다"고 밝혔다.

 

조선일보사는 이어 "MBC는 < 뉴스데스크 > 등을 통해, '경찰은 성 상납이 이뤄진 것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남녀의 DNA를 확보했다. 유력 일간지 대표 등이 곧 경찰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장자연 리스트에 유력 언론이 떠들썩하게 거론되면서도 정작 이름이 나오지 않아 유력 언론의 힘을 내외에 과시했다'는 등 근거 없는 음해성 발언을 통해 본사와 특정임원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밝혔다.

 

조선일보사는 "두 방송사는 방송사로서 보도에 앞서 혐의사실의 진실성을 뒷받침할 적절하고 충분한 취재를 해야 하며 보도 시에도 기사가 주는 전체적 인상으로 인해 시청자들이 사실을 오해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함에도 최소한의 주의 의무도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뷰스앤뉴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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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간의 관심이 멀어지려하면은 서운해서 그러나...

다시 수면위로 올라와 주어서 고마워...

故 장자연씨 사건은 궁금한점이 너무 많아서...

죽음으로 말하려 했던 그녀의 진실은 누가 밝혀야 하나요...

이제는 특검으로 가야 합니다...국민들이 청원해서...특검으로...

제출할 자료도 있는데...

의문점들 제시합니다...

 

1,레이디 경향이 제기한 7대 미스터리..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478565

 

2,그동안 제기되었던 의혹들 모음..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487076

 

특검을 하여서 꼭 밝혀져야 합니다...

 

오늘은 신경민 앵커님과 MBC 와 KBS 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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