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파업 초기 민주노총 등 외부세력 150~200여명이 점거 농성을 주도한 것으로 안다"고 했다. 6일 도장공장에서 빠져나온 농성자 중 외부 인사는 9명이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포위망이 좁혀지자, 체포될까 두려워서 개구멍 등으로 도망친 것 같다"고 했다. 노조측 관계자는 "외부세력이 몰래 빠져나간 걸 뒤늦게 안 농성 노조원들이 배신감을 많이 느꼈다"고 했다.
이날 정상 출근해 조업 준비를 하던 40대 부장급 직원은 "외부세력들이 한 일이라고는 '동료'끼리 싸움을 부추겨서 서로 '적'으로 만든 것밖에 없다"고 했다. "쌍용차를 살리기 위한 것이라고 외치던 그들이 앞으로 쌍용차를 위해 뭘 하는지 유심히 지켜보겠습니다. 쌍용차라도 한 대 사주면 좋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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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마실 물조차 없다고?
이러고들 있으니....
내가 해고되는게 억울하니
다른 사람들의 생계를 담보로, 농성한다는게
어떠한 미사여구와 제도적한계를 끌어다 붙인들,
이해 가능한 행동인가??
파업할려면 앞으로
지들끼리 일하지 말라고 하길.
일하려는 비노조원들의 생계와 생명을 담보로 잡지 말고.
전쟁하려고 준비하냐?
북한 처들어 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