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ehfgk님의 의견에 기가차서 이렇게 또 글을 쓰는군요
사실 :
해담은 요 근래 혜성처럼 등장한 보수주의 유저인 오브란토님의
타 게시판 (연애겟인가요) 활동을 근거로, 인신비방적 글을 올렸습니다
(뭐가 인신비방인지 모르겠다는 분은 해당글을 찬찬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해담의 행동을 비난하는 근거
1. 정치경제사회와 관련된 주제의 글이 아니다
2. 특정인의 정치적 성향에 관해 비하하는 표현을 사용했다
3. 특정인의 정치적 성향에 대한 비하 근거로
타 게시판에서 정치경제사회와 별개의 문제에 대한 특정인의 가치관을 인용했다
그런데 ehfgk 님께서는
오로지 세번째 근거만 물고 늘어지며
게다가 "언론의 자유를 억압한다" 라는 거창한 표현까지 들먹이고 계시는군요 ^^
그럼 1, 2 근거는 차지하고
3에 관해 생각해봅시다
특정인이 타 게시판에 올린 내용이, 이곳 정겟에서 해당인의 정치적 성향에 대한
비난 근거가 될 수 있는가
위 명제에 대해 어찌 생각하시나요? ^^
예를 하나 들어볼까요?
예) 수입차 동호회에 올려진 독일산 차량을 본 김씨는, '우와 역시 자동차는 BMW야' 라는 댓글을 달았습니다
한편, 정치경제사회 게시판에 게시글에는
'수입차량 관세인하하면 국산자동차회사 다 죽으니깐 관세인하 반대다' 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를 본 쪼다가 외치는군요
" 야 임마! 언제는 BMW가 짱이라메? 그럼 BMW 사기 쉽게 관세인하 해주는데 왜 반대야"
헐
이런 퐝당한 쪼다를 두둔하고자
"언론자유의 억압" 이라는 거창한 표현을 거들먹거리는 모습에
정말 실소를 금할 길이 없군요 ^^
애초 따랑해 님이 글을 올리면서 지적한 내용은 위와 같은데,
어느새 본론은 사라지고 감정적인 물타기와 궤변만이 길어지고 있군요
다시금 본론으로 돌아오시는게 어떨런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