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헤븐에게..

벅스부기 작성일 10.01.30 06: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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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한가지만 물어보겠습니다.

 

한사람에 대해 비판하지 말라는 말도 아니고 저급한 용어를 아무렇지도 않게 쓰는게 질이 떨어진다고

 

내가 말했죠.. 거기에 대해 당신이 나에게 이런말을 했습니다..

 

 

"나에게 초딩이라고 할땐 언제고 이제와서 내가 욕을 하건 뭘하건 무슨 상관이냐? 너나 잘해라.." 맞죠?

 

 

자 그럼 제가 당신에게 초딩스런 댓글을 달고 다닌다고 했던 그글에 있는 모든 댓글을 읽어보세요.

 

제가 당신에게 초딩스럽다고 말했을땐 이미 당신은 아주 수준 낮은 용어로 자신에게 반대되는 사람들에게

 

아무 꺼리낌 없이 욕을 하고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랬죠.. 자신이 퍼온글을 쓰는 그분에게 심한 말을 할줄을 알아도 자기글이라고 이미 해명한

 

사람에게 사과는 할줄 모르는 지극히 초딩스런 댓글을 달고 다닌다.. 라구요...

 

듣는 당신은 무척 기분이 나빴겠죠.. 그정도에 자신의 기분은 확~ 상해가며 개거품 무시는 분이.. 다른 사람에겐

 

초딩과는 비견할 수 없는 쌍욕을 어찌 그리 잘도 하고 다니십니까?

 

나는 지금 어느 특정 대상을 옹호하려고 이글을 쓰는게 아닙니다.

 

 

여기 게시판에서 자기 주장을 하는건 얼마든지 자유입니다. 그 자신의 논리와 색깔에 타인의 의견이 첨가되고

 

또한 다른 의견에 대한 것을에 경청하고 그러다보면 자신이 가지고 있던 생각이 또 변화할 수도 있는 문제죠..

 

그러면 "이런건 내가 잘못 생각한거 같다" 라고 인정하면 됩니다.

 

 

그런데 달라지지 않아요. 자기가 욕을 했던 저급한 용어로 이리저리 낙서를 하고 다니든.. 패거리들끼리 몰려다니며

 

그래 "넌 잘하고 있어.. 넌 우리편인거 같으니까 말이야.." 라는 식의 재미있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군요...

 

슈퍼헤븐 같은 사람이 양산되는건 게시판 분위기가 그걸 가능하게끔 했기 때문입니다..

 

 

 

듣기도 민망한 쌍욕앞에서 논리가 나올 수 있을까요? 그건 아무것으로도 설명되지 않습니다...

 

상대의 과거 행적이 어찌됐든 뭐했든 도를 넘어선 표현은 잘했다고 할만한게 못되네요..

 

 

 

상식선에서 생각해보세요. 초딩스러운 댓글을 달고 다닌다는 표현과 당신이 지려놓은 그 저급한 용어를 한곳에 묶어서

 

같은 급으로 몰아가지 마시구요..

 

여기에서도 너나 잘해라라는 말을 하면 당신은 이미 여기 댓글로는 막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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