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자체 실시 여론조사에서 이명박 지지율이 50%라고 조중동이 보도하고 있죠.
조중동에 나오는 여론조사의 마지막 문장이 이것입니다
이번 조사는 3월 29~4월 2일.전국 19세 이상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가구전화와 휴대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1.4%p 이다
그리고 공통점은 괄호안의 한문장이 빠져서 나오는것입니다
이번 조사는 3월 29~4월 2일.전국 19세 이상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가구전화와 휴대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1.4%p 이다 ( 응답률은 6.2% 였다 )
응답율 6.2% 의미
응답율이 낮다는 것은 조사자체에 참여하기 싫다는 것이고 일부 참여자만의 의견이 반영되는 편향성을 갖게 됩니다
그런데 놀라운건 6.2%라는 낮은 응답율을 보이는 조사를 대부분의 언론사가 기사화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응답율이 6.2%일지라도 문제될게 없다는 말도 안되는 이명박의 사기술과 그것에 부화뇌동하는 언론들의 비굴한 모습이 역력히 보이는 부분입니다
응답율의 높고 낮음은 조사결과의 대표성과 직결되는데 6.2% 라는 것에는 대표성이 있을수 없고 그 배경에는
지지도를 높게 발표하여 자신의 실정을 감추려는 이명박의 야비한 술수가 있습니다
수십개의 언론사에서 천편일률적으로 내보내고있는 지지도기사는 대부분 한곳의 여론조사기관에서 작성된것입니다. 조사내용도 5000명중에서 응답한 사람은 300명에 불과하고 그중에서 이명박을 지지한다고 대답한 사람은 150명뿐입니다. 응답한300명중 150명이 지지하는걸 지지율50%로 둔갑시킨것이죠
5000명중에서 150명만 지지하는게 이명박지지율의 실체입니다
실제 이명박지지도
실제 이명박지지도 = ( 150명 / 5000명 ) * 100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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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3월 29~4월 2일.전국 19세 이상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가구전화와 휴대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1.4%p 이다"
이것이 뜻하는 바를 모르시나요? 조중동의 글은 못믿어도 설마 이것까지 구라는 아닐테죠.
표본오차 95% 신회수준에서 +-1.4%라는 의미는 이명박의 지지도가 50%에서 +-1.4%범위에 있을 확률이
95%라는 말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계산을 하면 3%가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반대로 말하면 조사중 응답한 사람은 300명에 불과하고
그중에서 이명박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대답한 사람은 150명 뿐입니다. 5000명중에서 150명만 지지하지 않는데
이명박 지지율의 실체입니다. 이것과 뭐가 다른가요?
글을 계속 지우고 다시 올리시더군요. 달린 댓글이 맘에 안드셨나봅니다? 이 내용이 벌써 3번째 올라온것이니까요.
새로운 글에 같은 댓글을 다시 다는게 귀찮아서 그냥 제가 님이 올린 게시물을 올립니다. 제 댓글도 포함해서요.
그리고 정경사 게시판에 이런 글을 올리고 자신의 의견에 반하는 댓글이 올라오면 지우는건 토론할 이유도 없이
단지 이런 내용을 세뇌, 선동시키고자 하는 목적이 아니길바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