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참여연대의 행동이 욕먹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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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들끼리 치고박고 싸우기도 하지만, 뭐 어떤 가정이나 마찬가지죠
하루는 첫째 아들이 한밤중에 누군가한테 얻어 맞고 들어왔네요
너무 어두워서 정확히 목격한 사람은 없어요
하지만 이리저리 알아보니깐 윗집 뽀글이 아저씨가 그랬을 가능성이 가장 크데요
동네 제일의 말썽꾸러기 아저씨인데다가
예전에도 둘째 딸을 건드린 적이 있거든요
동네 사람들도 대부분 뽀글이 아저씨의 소행이라고 수군거려요
이대로는 넘어갈 수 없다고 생각한 아버지가
동네 파출소에 신고를 하러 갔어요
그때
생김새나 하는짓이 뽀글이 아저씨랑 꼭 닮아서 평소부터 말이 많았던
막내 아들이 나와서는
"우리 형을 때린 사람이 뽀글이 아저씨라고 보기엔, 의문점이 있다" 라며
찬물을 끼얹지 뭐예요
아버지를 비롯한 가족들은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답니다
막내 아들과 뽀글이 아저씨는 과연 무슨 사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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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더운데 고생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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