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우병으로 시작하든, 촛불시위로 시작하든, 천안함으로 시작하든, 거리응원으로 시작하든, 불심검문으로 시작하든, 뭘로 시작하든 그 끝은 항상 "노게인 신상털기"
이런 정겟의 부끄러운 수준의 끝을 보여주는 한마디 "니네 회사에 꼬지른다"
이런 수준의 발상을 했다는게 참으로 신기합니다
정겟에서 노게인이 똥을 싸건, 오줌을 마시건 그건 '정겟에서의 노게인' 입니다 선의의 목적으로 공개한 개인정보를 악용하여 "너 자꾸 똥싸고 오줌마시면 오프라인에서 니네 회사에 고자질할거야 그래서 너의 개인적인 신상에 악영향을 줄거야. 그러니까 그 태도를 고쳐라" 라니............
차라리 그토록 맘이 불편했다면 '사이버상 명예훼손' 으로 고발을 한다고 으름장을 놨다면 이토록 유치하고 비열하게 느껴지진 않았을 겁니다
정작 자신은 익명성 뒤에 숨어서 똑같이 진흙탕 놀이를 하다가 이제는 기분 나쁘다고 노게인의 신상을 무기로 오프라인에서 불이익을 주겠다고 으름장이라니... 게다가 거기에 좋~다며 동조하는 무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