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진중권 도축' 이란 글을 썼던 분이 계속 문제군요 ..
1분정도 훑어보니, 그 분의 "평소에 관심도 저떠 없고, 열기도 오래 못간다" 라는
근시안 적이고 훼궤한 궤변을 그냥 인정하는 받아들이는 분위기네요 ㅋㅋ
우선 진중권 도축이라는 무식한 관점에 대해 설명드리면,
진중권은 욕망의 관점에서 촛불과 월드컵을 축제로 보았습니다 ..
국민들이 가지는 비정치적인 욕망의 코드를 읽어내는 것이 필요한데,
현재 어느정당도 제대로 못하는 거 같다라는 의견이었고요 ...
욕망의 관점으로 정치-경제-사회를 분석하려는 움직임은 이미 20세기 초-중반 부터
벌써 오래 연구되어 온 과제이고요 .. 이런 진중권의 말들은 쏙 빼먹고, 지들 눈에 보이는 것만 보고
폄훼하는 허접한 무리들이 ... 보통 가만히 있거나 하면 중간은 갑니다 ..
[
글고, 평소에 관심도.. 열기도 .. 이건 무슨 .. ㅋㅋㅋㅋ
월드컵을 너무 스포츠 축구로만 바라보는 근시안적이고 정경사 게시판 답지 않은 주장이네요 ...
왜 여기에 다들 수긍하는 듯한지 ..
진중권 말대로 우리나라에 브라질같은 축제가 있습니까? 뭐가 있습니까??
매일 찌들려 사는 사람들이 월드컵을 축제삼아 놀아보겠다는데 .. 냄비 근성은 얼어죽을 ..
일단 여기서 진중권 의견에 공감하고요 ...
더군다나, 요즘 같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월드컵으로 국민들이 하나로 뭉쳐서 같은 함성을 낼 수 있다는 거 ...
이런거 보이지 않는 긍정적인 효과를 많이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
머 부정적인 시각 어쩌고 할 거 없이 .... 그냥 ...... 쩝 ..
암튼, 설계가 잘 안떠져 짜증나는 맘으로 돌아댕기다 와보니 ...
왠 훼궤한 소리가 게시판을 장악하고 있어서 대충 글 남기고 휘리릭~~~
덧, 진중권 vs 전거성 ...
이런 사람들을 말할 때, View의 차이라고 말하는 겁니다 ...
둘다 빈틈없는 논리의 공방전 끝에 서로에게서 논리의 모순과 오류를 발견하지 못할때 ...
이때가 바로 "관점의 차이"가 발생하는 시점입니다.
훼궤한 소리 던져놓고 관점의 차이 .. 이 짓 좀 그만합시다 .. 아르엔 한테 져서 열받아 죽겠는데 ..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