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부터 이어진 경제한파와 어지러운 한반도정세가 현재 가장큰변수는 북한이 아닌 중국이 되었습니다.
6자회담의 중요한 매계체로 부상한 중국의 입김은 기존의 북한에 한반도 전체의 영향력 확대할려는 움직임은 우리가 당면한 가장 현실적 문제가 아닌가합니다.
중국이 항모건조를 착수한건 기정사실화(현재건조중), 이제는 언제 완편된 대양함대가 서해에 모습을 드러내느냐는 우리의 곤란한 입장에 엄청난 부담감으로 다가올까 우려스럽습니다.
물론 완편되었다고 중국이 무모하게 대양으로 나갈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아직도 필리핀의 미공군은 건제하고 오키나와, 태평양함대의 세력은 여전히 넘볼수없는 포위망을 형성하고있습니다.
미국이 수행중인 대외전쟁과 경제한파는 미군의 수요는 확대되었고 공급은 줄어드는상황에서 주한미군의 감축이나 순환은 불가피한 현실로 다가옵니다.
우리는 여전히 주적인 북한과 정전중인 상태로 사실상 지상군위주로 편성된 전력으로 향후 중국이 대양진출시 막을만한 전력을 키우기는 힘들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해군을 무시하는것도 아니고 중국해군을 지나치게 과대평가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생산력과 앞으로의 경제력이라면 지금으로 속도로 간다면 2개정도의 완편된 항모전단을 편성할수있는 힘과 잠재력을 지니고있고 우리에겐 엄청난 압박입니다.
2개의 완편된 항모전단과 호위함대와 조공으로쓸수있는 함대전력이 미국의 포위망을 뚫고 작전지역을 확대시 가장 걸림돌이 될것이 우리라는것은 자명합니다.
한반도를 자신의 영향력으로 묶어두지않는한 절대중국이 아무리 강한 해군력으로 보유하더라도 결코 대양으로 나아갈수없음 중국인들이 더잘알것입니다.
측면에 적을두고 가장강한상대와 정면승부할 바보는 없습니다.
최단기간에 오키나와의 미군전력을 압박해야하는 중국해군이 항모전단을 분산해 한반도를 묶을만큼 여유가없습니다.
순간적인 전력을 불균형 압박을 이루기위해선 평화헌법에 묶인 일본해상자위대보다 분쟁중인 남사군도를 자극해 미군의 시선을 흐리고 최단으로 오키나와에 항모전단을 투입해 압박할공산도 있지않을까합니다.
한반도가 중국의 영향력아래 떨어진다면 막강한 해상자위대또한 동해에서의 신경전과 평화헌법에 온전한 전력을 오키나와 투입하기엔 역부족일것입니다.
중국의 항모전단이 오키나와에서의 압박 순간적 전력적우세라면 태평양,인도양진출의 확실한 발판이됩니다.
미태평양함대의 전력이 오키나와까지 도달하기전까지의 전력적우세라면 중국해군의 작전권은 확대는 누구도 이견을 달기힘들어지는 상황이됩니다.
중국과 미국이 서로총질하는 사태가 아닌 중국의 힘이 세계에 공인받을수있는 상황 이것이 우리에게 가장무서운 사태입니다.
정전중인 우리가 주적인 북한을 두고 최선의 방법은 제주도의 공군기지건설과 활동력이 높은 기제로 편성괸 공군력을 편성해서 작전권역을 확대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중국해군이 오키나와를 압박하기위해서 반드시 제주도 남쪽 동남쪽은 지나치게 되어있습니다.
지금까지 해군기술과 전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했으나 여전히 하늘에서 공격하는 전투기에 취약한게 사실입니다.
항모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확대되는것 또한 일맥상통합니다.
지금의 연안해군전력인 우리가 단시간에 전력을 확대하기도 주적 북한을두고 해군력만 키우기엔 예산이나 상황이 결코 녹록치않습니다.
그나마 효율적으로 중국을 견제하고 부담을 지울수있는것이 제주도의 공군력확대와 잠수함전력이라 생각합니다.
세계의 패권을 향한 야망을 드러내는 중국과 우리의 지금선택이 향후 동아시아의 판도에 가장큰 변수입니다.
우리는 제주도의 공군력뿐 아니라 다방면으로 중국의 힘을 억제시킬수있는 방법을 찾고 한반도 영향력확대를 차단시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봅니다.
수천년을 싸운 중국과 우리가 한순간 친구가 되기엔 각자가 너무 먼길을 걸어왔습니다.
우리는 중국을 경계애야하고 방심하지말고 상대하는것이 현재의 최선입니다.
현실적으로 중국과 싸우자는것은 아니고 다만 중국의 행보에 심히 우려가 갈뿐 다른생각은 없을 이해해주실바랍니다.
많은분들이 다시한번 중국을 되짚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