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상이나 안보가 아니란 말이다.
좌편향이고 우편향이고 역사라면 역사를 가르쳐야지 무슨 정치사상을 역사로 가르치려드냐.
우리 선조중에 세종대왕이라는 훌륭한 분이 계셨다는 건 가르치되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왕정 체제로 되돌아가야한다고 주장하면 안되는 거다.
북한이 친일파를 더 잘 척결했다는 게 역사적 사실이라 가르친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북한을 본받아야 한다고 가르치는 년은 대가리에 똥이 찬거지.
난 기존 역사 교과서 수정에 찬성한다만
좌편향 우편향 같은 문제가 아니라
너무 감정적으로 저술되었기 때문이다.
가르치는 선생년들부터가 감정에 치우쳐서 가르치니까 문제고.
역사는 역사다. 정치는 정치에서, 윤리는 윤리에서 가르쳐라.
p.s. 안보의 중요성을 거듭 언급하는 사람이 참으로 많은 것 같다만
이건희는 반도체를 쥐뿔도 모르면서 갤스 잘만 판다.
국가 안보의 중요성이 크다고 하더라도 개개 국민이 다 안보교육을 받을 필요는 없다.
국가안보 지켜달라고 국방비 지출하는거잖아?
게다가 솔직히 군대도 갔다오고 하면서 안보교육이란거 많이 받아 봤는데
본질적으로 안보에 대해 가르치는게 아니라 북한이 뭐가 나쁜지만 주구장창 가르치더라.
그게 무슨 안보교육이냐 사상교육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