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해가는 정당의 몸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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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ob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41087
통합진보당이 또다시 무더기 '유령 당원'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비례대표 부정 경선 사태로 당이 이 지경까지 왔는데
아직도 갈 길이 멀어보입니다.
이런가운데 통합진보당은 내일 전국 운영위원회를 열어 비례대표 경선 부정 사태에 대한
2차 진상조사 보고서를 의결할 예정입니다.
앞서 이석기·김재연 의원은 2차 보고서 결과에서 부정이 드러나면 자진 사퇴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
"진실이 밝혀지는 그 결과에 따라 책임질 일이 있으면 책임지겠습니다."
김재연/ 통합진보당 의원
"진실에 근거하지 않은 어떠한 정치적 재판 결과에도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구당권파가 당권을 재장악하지 못할 경우 신당권파와 결별을 선언하면서 당이 갈라질 거란 전망이
유력하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통진당 대표 선거 앞두고 '또! 또!! 또!!!!!!!!!!!!!'
(지금 본인들이 무슨 짓을 저지르고 있는지도 모르는 인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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