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이란 그 모든 것을 인정하면서 부터 만들어 진다.

따라라라 작성일 12.09.20 15: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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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frontiertimes.co.kr/news/htmls/2012/09/2012092092216.html

 

뭐.. 나는 원래 안철수 지지파였으니..

안철수 일단은 옹호 발언만 할꺼야.

비판은 딴 사람들이 알아서 해주겠지.

 

대통합이란?

과연 무엇일까?

왜 아무도 못하는 것일까?

이유는 하나야. 서로가 서로를 인정을 해주지 않기 때문이야.

반대파에서는 하나의 결점이 그 존재의 모든 것을 판단하는 척도로 사용을 해버리거든.

이승만은 독재를 했지만 대한민국 초대대통령으로 대한민국 정부를 정식으로 수립했지.  
박정희도 독재를 했지만 대한민국 경제화에 이바지 했지.

전두환, 노태우.. 학살을 했지만 경제 이바지 88올림픽을 성공리에 개최했지.

김영삼.. IMF를 맞았지만 부동산실명제, 하나회 척결을 했지.

김대중.. 아들들이 비리에 걸려들었지만 IMF, 2002월드컵을 성공적으로 끝냈지.

노무현.. 운지 했지만 대한민국 민주화에 이만큼 기여를 한 인물도 없을꺼야.

MB는 상병/신이지만 대한민국을 이만큼 세계에 알린 인물도 드물꺼야.  

결국 모든 사람들이 일장 일단이 있어.

하지만 이것을 인정하기는 힘들지. 그렇기 때문에 서로 간에 아귀다툼이 이뤄지는 거지.

 

대통합이란 이 모든 것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것 부터 시작이 되지.

박근혜의 대통합은 포용하려 했지만 인정을 하지 않았지. 그래서 실패했어.

문재인은 상대가 숙이지 않으면 포용하지 않겠다고 이야기 했고.

안철수는 이 모든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였지.

 

그렇기에 대통합이 가능한거야.

대통합은 진실로 쉬워. 하지만 정말로 어렵지.

친일이든 빨갱이든 보수든 진보든 그것을 이해하고 인정할수 이는 자만이 대통합을 이룰수가 있어.

상대방을 인정하고 자기 자신속에 담는 능력. 그것을 '도량'이라고 이야기를 해.

자기 자신 속에 남을 담을수 있는 그릇인거지.

 

그리고 그 도량이야 말로 정치가들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 중의 하나가 아닐까?  

안철수는 정말 잘해주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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