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제대로 된 역사 인식과 평가가 이뤄지지 않았기때문입니다.
또한 박근혜는 아버지 박정희로부터 독재와 친일의 유산을 물려받은 적장자이기 떄문입니다.
우리가 일본에게 사죄를 요구하는 이유가 뭡니까?
그들이 통념의 석이라는 별 같잖은 말로 제대로 된 사과를 회피하고 과거를 왜곡하기 때문입니다.
노직님의 말에 따르면 일본에 대한 사죄 요구도 시간이 지났으니 요구하지 못합니다.
제대로 된 역사 인식과 평가가 그리고 그에 따른 보상과 처벌이 없다면 어느 누가 나라를 위해서 희생하려고 하겠습니까?
예를 들어 성폭행당하려는 여자를 구하려다 폭행죄로 몰렸는데 피해여성이 부끄럽다고 증인 출석을 안해 낭패를 겪었다는 말에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저는 이런일이 자주 일어날거라 생각하지않지만, 단 한 번이라도 이런 일이 제대로 뉴스를 타게 된다면 과연 어느 누가 선뜻 구하려고 나설까요?
독재와 친일에 대한 이야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제대로 된 평가와 처벌이 이뤄지지않았는데 이를 오래되었다해서 단순히 넘긴다는 것은
의로운 일을 행했던 사람들을 허탈감과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는 무력감에 빠지게 될 것 입니다.
그리고 미래에 있어서의 행동 또한 망설이게 만들 것입니다.
이것이 나라를 가장 우선시한다는 자칭 보수가 해야 할 일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