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 없는 진보는 변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섬광소녀 작성일 12.12.23 0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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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짱공에서 한 댓글을 보고 여러 생각이 들더군요.

과연 한국인에게 자율성을 부여 하였을때 스스로 책임을 다하는가?

 

제가 글주변도 없고 무식해서 긴말 쓸 능력이 안되서 단순하게 적겠습니다

경기가 어려워 수많은 자영업자 및 대기업 산하의 대리점들은 경재적 압박에 시달리고

노예 계약과 마찬가지인 조항들로 허리가 휘어지는데. 뜯어 고쳐야 된다는 우리 젊은이들은

이런 문제점을 고치기 위해 행동으로 무엇을 하였습니까?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클럽, 홍대, 이태원, 대학교 앞 술집등...

정말 너무 하네 할 만큼 흥청망청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죠..

그 돈은 어디서 나온걸까요?? 대학 등록금때문에 학업을 중단 한다더니 말이죠.

잘난 촛불 시위 하던 그 많던 분들, MB out 이라더니 대형 마트에서 미국산 쇠고기 잘만 팔리더이다.

 

역사는 결과만을 기록 합니다.

그 누구도 윤보선, 최규하를 기억하지 못하고, 용산 참사도 먼 훗날에는 땅투기와 알박기로

결론 날지도 모를 일입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 욕하는 사람 많습니다.

물론 실패했지만 곰곰히 뜯어보면 쓰래기 종량제, 금융 실명제, 하나회 단절 등

꽤 잘한일도 많습니다.

 

한때는 상아탑, 최후의 양심적 보루였던 우리 한국의 대학생들이...

이제는 부모님 돈잡아 먹는 벌래, 책임 없는 피난처로 전락한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취직이 어렵네, 나라가 해준게 없네 라고 하지만.

청년실업 구제 제도 시행 했더니 대다수가 월급이 작다, 일이 힘들다 이런 저런 핑계로

중소기업은 아예 신경도 안쓰더군요...

지금도 중소기업, 공단에는 사람이 모자랍니다.

 

죄송하지만 한국인은 그렇게 대단한 민족이 아닙니다.

자기 나라이름에 大자를 붙이고 바다 이름으로 East, 東 자를 붙일 만큼 위대 하지 못하단 말입니다.

국민 연금, 적십자 회비에도 아직 인색하고, 내가족, 내자식 먼저인 나라입니다.

 

마음 같아선 대학도 대학 다운대를 정해서 전국에 20개만 남기고 다 폐지하고

11시 이후 (버스 막차 기준) 술집 정리 하고 PC방 폐인들 다 노가다 시키고

초중고 막장들 싸그리 잡아다 울면서 빌때까지 인성 교육 시켜야 합니다,

이론 이야기 하면 수구X통 소리 듣겠지만요..

 

그냥 일요일 아침 전기 장판에 엎드려서 푸념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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