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교수는 “더러 오류는 있을 것이고, 그것을 바로 잡는 것까지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이겠지만 일각에서 일어나는 선거결과의 전면적 부정이나 전면적 재검표 주장은 과도하며 나라를 위해서나 진보를 위해서 무책임해 보인다”며 “유난히 종교적 심성이 강한 분들이 있다. 위험하다. 종교적 욕구는 절이나 교회에서 해소하고, 정치는 맨 정신으로 하는 게 좋다”는 의견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