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정당하고 옳은말을 해도
상대방을 깔아뭉개고 자존심을 건든다면
토론에선 이길진 몰라도 행동의 변화를 가져올수없고
적만 늘리게 되더라구요
진중권씨 같은 경우가 그렇죠
진중권씨가 매번 토론에서 상대방을 설파해도 갈수록 늘어가는 안티들을 보면 토론에서 이기는게 다가 아니란 생각이 들죠
이정희씨 같은 경우도 박근혜씨가 전두환에게 받은 돈으로 몰아붙였지만 결국 가져온건 지지층결집이었죠
멀리 예를 들면 제정 러시아에 반발해 농민계몽운동했던 러시아 지식인층의 실패도 있구요
이번 NLL이나 국정원같은 경우도 아무리 상대방을 논파해봤자 각자 지지층 결집만 가져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정경사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상대방을 설득하고 행동을 변화시키려면 어떤 방법을 써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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