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가르기의 폐해가 뭔지 보여주는 사건이 일어났고
정경사 게시판에서도 잘나타나고 있잖아요?
무리한 편가르기가 진영논리 만들고
진영을 지키기 위해 무리한 행동을 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무리한 행동은 자신을 외길로 몰게 하고
결국, 피아 구분만 하게 만들죠.
피아 구분만 남으면 비논리적인 사고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나는 그러지 않고 논리적이니까
비논리적인 사람에게 반박을 가하다보면
결국 의도 하지 않은 이지매를 하게 될겁니다.
그리고 그것에 취해서 대상자가 어떤 모습을 보여도 공격하게 되겠죠.
결국 그러다보면 편을 가르고 있게 될겁니다.
좀 비약하게 말씀드리면 오염되는거죠.
스스로를 지키고 과도한 비난은 그만하는게 좋을듯 하네요.....
P.S.: 이 패턴은 일반적으로 인터넷 게시판에 오래있다보면 누구에게나 나타납니다.
소설을 쓰자면 이런 패턴이 나타나기를 바라는 누군가가 있을지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