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1.kr/articles/1250411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열람을 이끌었던 민주당 문재인 의원이 "이제 NLL논란은 끝내야 한다"고 밝혔다.
문 의원은 이어 "국가기록원의 대화록으로 NLL포기가 아님이 더 분명해 질 것으로 기대했던 우리로선 아쉬움이 있지만 대화록이 없더라도 정상회담 전후의 기록들만으로도 진실을 규명하기에 충분하다"고 지적했다.
문 의원은 "대화록 유무 논란으로 인해 문제의 본질이 가려져서는 안된다"며 " 국익을 위해 국가기록원 기록을 열람해서라도 NLL 포기 주장의 진실을 밝히고 논란을 조기에 종식하자는 것이 이 문제의 본질"이라고 설명했다.
문 의원은 따라서 "이제 국정원 국정조사에 속력을 내서 국정원의 정치개입과 대선 개입, 그리고 대화록 불법유출을 제대로 규명해야 한다"며 "국정원을 국민을 위한 정보기관으로 바로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문 의원은 따라서 "이제 국정원 국정조사에 속력을 내서 국정원의 정치개입과 대선 개입, 그리고 대화록 불법유출을 제대로 규명해야 한다"며 "국정원을 국민을 위한 정보기관으로 바로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그와 동시에 야당도 발빼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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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대화록이 없더라도 국회 운영위 소회의실에 보관중인 2007년 남북정상회담 부속자료만 열람해도 NLL포기 발언과 관련해 논란을 끝낼 수 있다며 자료열람을 요구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비록 대화록 실종이란 중대변수가 발생했지만 그렇다고 국회의 결정을 스스로 무효화 할 수 없다"며 "이미 제출된 사전준비 문건과 사후이행 문건 자료를 열람하는 것만으로도 (노 전 대통령이) 'NLL 포기' 의사가 실제 있었는지 아닌지 충분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무엇을 의미하는 것 같아?